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온천으로 교회 청년부 단합 대회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가족들과 함께 2박 3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온천에서의 단합 대회는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계속 일하느라 녹초가 되었는데다
오랜만에 온천에 갔던지라 그동안 못했던 물놀이를 너무 신나게 해서
일요일에는 몸살로 인해 완전히 파김치가 되었었는데,
역시 젊은지라(!) 하루 쉬어줬더니 거의 회복이 되어
그 다음날인 월요일부터의 여행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은 무려 8년만에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었어요.
원래는 가족끼리 준비해서 3박 4일 정도로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올까 했는데
조금 갑작스럽게 결정된 휴가라서 방향을 선회,
여행사를 통해 휴가를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녀온 곳은 Zion National Park과 Bryce National Park 이라는 곳이었어요.
두 국립 공원 모두 유타 주에 있는 곳인데요.
Zion Canyon이랑 Bryce Canyon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Canyon이라는 이름에서 떠올릴 수 있는 장소는 그 유명한 Grand Canyon이 있지요.
가이드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은 그랜드 캐년의 지층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과거 어떤 시기에 한 쪽은 융기 또는 침식이 되어 다른 형태로 변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과는 다르지만
무수한 첨탑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브라이스 캐년과
끝이 없을 것 같이 높은 협곡으로 산을 이루어놓은 자이언 캐년 모두
인간을 무한히 겸허한 자세를 가지도록 만들어 줄 정도의 장엄미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가족들과 함께 2박 3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온천에서의 단합 대회는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계속 일하느라 녹초가 되었는데다
오랜만에 온천에 갔던지라 그동안 못했던 물놀이를 너무 신나게 해서
일요일에는 몸살로 인해 완전히 파김치가 되었었는데,
역시 젊은지라(!) 하루 쉬어줬더니 거의 회복이 되어
그 다음날인 월요일부터의 여행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은 무려 8년만에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었어요.
원래는 가족끼리 준비해서 3박 4일 정도로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올까 했는데
조금 갑작스럽게 결정된 휴가라서 방향을 선회,
여행사를 통해 휴가를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녀온 곳은 Zion National Park과 Bryce National Park 이라는 곳이었어요.
두 국립 공원 모두 유타 주에 있는 곳인데요.
Zion Canyon이랑 Bryce Canyon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Canyon이라는 이름에서 떠올릴 수 있는 장소는 그 유명한 Grand Canyon이 있지요.
가이드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은 그랜드 캐년의 지층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과거 어떤 시기에 한 쪽은 융기 또는 침식이 되어 다른 형태로 변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과는 다르지만
무수한 첨탑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브라이스 캐년과
끝이 없을 것 같이 높은 협곡으로 산을 이루어놓은 자이언 캐년 모두
인간을 무한히 겸허한 자세를 가지도록 만들어 줄 정도의 장엄미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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