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의 장영희 교수님의 향기로운 글을 접한 건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통해서였다.
제목에서와 같이 문학 작품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전해주는 정말이지 아름다운 책이었다.
장 교수님이 영국과 미국의 시인들의 시에 대한 책,
"축복"을 내셨다고 해서 큰 기대를 하고 사왔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았다.
선택하신 수많은 시들은 하나같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시들이었고,
화가 김점선 님이 그리신 그림들 또한
시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어울림을 전달해주었다.
내심 이런 책이 나와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읽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제껏 시는 골치 아픈 문학이라고 간단히 생각해버렸는데,
이제는 열심히 읽을테다.
근데 나도 나이가 들어버린건가. 시가 이다지도 마음에 와닿아지다니... ㅠ.ㅠ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통해서였다.
제목에서와 같이 문학 작품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전해주는 정말이지 아름다운 책이었다.
장 교수님이 영국과 미국의 시인들의 시에 대한 책,
"축복"을 내셨다고 해서 큰 기대를 하고 사왔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았다.
선택하신 수많은 시들은 하나같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시들이었고,
화가 김점선 님이 그리신 그림들 또한
시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어울림을 전달해주었다.
내심 이런 책이 나와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읽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제껏 시는 골치 아픈 문학이라고 간단히 생각해버렸는데,
이제는 열심히 읽을테다.
근데 나도 나이가 들어버린건가. 시가 이다지도 마음에 와닿아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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