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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 이제부터 궁 폐인이다!

2006. 3. 2. 15:58 | Posted by 헤브니
으아.. 미치겠다.



유치찬란할 거라고 기대도 안 했었는데,
시차 계산까지 해가면서 방송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ㅠ.ㅠ

게다가 어떤 드라마도 성공 못한 내 컴터 배경 화면에까지 등극. >.<



주지훈 씨 아주 멋지시고, 은혜 씨 잘 어울리고,
백합 대군 김정훈 씨에, 효밀라 송지효 씨, 다 맘에 든다.

거기에 화면은 왜 이리 이쁜지..

아주 대박이다.

참고로 나 스스로 "폐인"을 자처하게 된 것은 이 드라마가 처음이다.

미쳐, 미쳐.

밀월 여행 간다는 소식에 시험 공부 못하고 컴터 앞에 붙어있는 내 모습이 기가 막힌다정말 웃긴다. -_-


감독판 DVD 나오면 무조건 산다.
제길.. 나도 적금 들어야겠네.

모두들, 닥본사 하시길. (닥치고 본방 사수란다.. -_-)

보너스로 주블랙 나왔다는 광고 링크다.
미국 살다보니 광고는 전혀 못 보고 있는데.. 아쉽구만.

http://mulpi.mgoon.com/train/V133916

화들짝.

2006. 3. 1. 17:15 | Posted by 헤브니
그런 얘기가 있더라.

어린 아이에게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아이는 당당하게 대답한다.
"대통령이요."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의사요!" 또는 "선생님이요!"

몇년 후에 또 묻는다.
대답은 이렇다.

"회사원이요."

이미 아이는 아닌, 다 자란 청년에게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그럼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암 거나 하고 살테니 먹고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아빠, 나 이런 건 못 하겠지? 저런 건 못하겠지?

엊그제 시시각각 다가오는 졸업날을 앞두고
취업 원서를 내야하긴 하는데.. 하며 고민하던 내가
무심결에 저렇게 묻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정말 대경실색했다.

부딪혀오는 현실과 맞짱뜨지 않고 꿈을 낮춰간다.

꿈을 못 찾는 것도 모자라, 꿀 수 있는 꿈조차 지워나가고 있었다니.
반성, 반성.

정신차려야 겠다.

말, 말, 말!

2006. 2. 20. 18:09 | Posted by 헤브니
전공 과목에서도 배우고 있는 것이지만,
관계라는 건 정말 쌍방향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

"아"라고 하면 "아"로 들어준다는 보장이 없단 말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친한 것 아니라면 입 닥치고 다물고 살아야겠다.

"너한테 말 잘못하면 혼날 것 같아"라는 말을 2년만에 또 듣게 되었다.

정죄하는 건 정말로 내 취미가 아닌데...
한다 한들, 밖으로 드러내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 말투가 그렇게 거슬리게 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상대방 감정상하게 할 지도 모르는 말은 안 하려고 노력도 하고,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함부로 농담조차도 건네지 않는 것이 나인데 말이다.

저런 오해를 들을 때는 정말 속상하다.
대인 기피증 생기겠다.

그냥 그렇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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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사랑스럽게 생겼네.

2006. 2. 16. 17:34 | Posted by 헤브니
제이 에스티나 제품.


이 녀석은 사랑스럽고,



이 녀석은 시원하게 생겼다.

아~ 이거야 원..
악세사리 산다고 친구 귀찮게 할 수도 없고.. ㅠ.ㅠ

해외에 살고 있으니 이럴 땐 어찌해야한담.

가격도 할부로나 사야지, 아니면 만만치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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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전야의 짧은 생각.

2006. 2. 14. 14:28 | Posted by 헤브니
미국은 한국보다 하루 느린 관계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아직 2월 13일이다.

어제 버린 책가방 대신에 쓸 책가방을 사러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잠깐 백화점에 들렀다.

Kipling에서 나온 예쁜 빨간 책가방을 사고,
빅토리아스 시크릿에서 날아온 쿠폰을 쓰러 들어갔는데
월요일, 즉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은 거다.

문제는, 매장 안에 남자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왜 이런 거지... 생각을 잠깐 하다가 깨달은 것이..
내일은 발렌타인 데이였.. ;;

속옷 가게에서 야한 속옷 들고 다니는 남자들을 보고 있자니
조금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더욱 솔직한 생각은 이것..

이, 변태들아! -_-;;


약간 걱정스러워졌다.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쳤던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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