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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의미는 무엇일까?

2009. 4. 18. 05:13 | Posted by 헤브니
L언니가 선물로 보내준 어마어마한 소포가 한국에서 도착했다. 불멸의 오페라 1,2권과 클라라 하스킬의 4CD 집이 들어있는 아주 커다랗고 무거운 소포였다. 책은 기다리고 있었지만 클라라 하스킬 씨디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라버렸다. 조용한 시간에 혼자 들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뜯어, 유명하다는 그녀의 모차르트를 듣기 위해 1번 씨디를 컴퓨터에 넣고 트는데 어떤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

왜 음악가들은 베토벤 청력을 상실하거나 클라라 하스킬, 재클린 뒤 프레처럼 연주를 할 수 없게 되는 병에 걸리고, 미술가들은 모네처럼 시력을 잃게 되는 것일까? 남들과 다른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고난을 견디고 이겨내는 과정마저도 예술로 승화해낸 사실이 결과론적으로는 그들의 이름이 역사에 남을 수 있었던 이유일까?

하긴 소포클레스가 몇천 년 전 쯤에 이미 "There is no success without hardship"라고 말하기는 했었지.

결코 심심해서는 아니지만, 유명한 또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고난에 대해 던진 이야기들을 검색해보았다. hardship과 obstacle이라는 두 단어를 검색해보았는데, 이거 읽고 있으면 힘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찾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일단 hardship으로 검색한 구문들만 올려본다.

A key to strengthening spiritual muscles and enduring hardship is finding strength in the Word of God.

Walter Martin

 

As I grew older, I came to feel more responsible for any hardship or trouble my career caused my family.

Annette Funicello

 

At times I experience hardship in trying to find the proper point of balance between traditional things and my own personality.

Princess Masako

 

Even cowards can endure hardship; only the brave can endure suspense.

Mignon McLaughlin

 

I identified in a very deep way with the individuals I was writing about because the theme that runs through this story is of extraordinary hardship and the will to overcome it.

Laura Hillenbrand

 

Let me say no danger and no hardship ever makes me wish to get back to that college life again.

Joshua Chamberlain

 

No power in society, no hardship in your condition can depress you, keep you down, in knowledge, power, virtue, influence, but by your own consent.

William Ellery Channing

 

Poverty is relative, and the lack of food and of the necessities of life is not necessarily a hardship. Spiritual and social ostracism, the invasion of your privacy, are what constitute the pain of poverty.

Alice Foote MacDougall

 

So we need people who will remain steadfast in any hardship and who have a high degree of resistance.

Moshe Sharett

 

Sorrow happens, hardship happens, the hell with it, who never knew the price of happiness, will not be happy.

Yevgeny Yevtushenko

 

The pine stays green in winter... wisdom in hardship.

Norman Douglas

 

The very greatest things - great thoughts, discoveries, inventions - have usually been nurtured in hardship, often pondered over in sorrow, and at length established with difficulty.

Samuel Smiles

 

We assume that celebrities have it easy and so love to watch them having to endure a bit of hardship.

Shirley Jones

 

We have to remember that no matter how much hardship we go through in our life, there is always going to be that fragile place in our heart.

Angie Martinez

 



근데 같이 나온 이 구절은 뭥미? -0-

South Koreans who have seen and praised the mass games should remember the hardship of tearful children. Teachers drive them hard with curses and orders to repeat and repeat. When the children return home in the evening, they can hardly walk.


Kim Il-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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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2009. 4. 8. 07:33 | Posted by 헤브니
드디어!! 갔다. 지난 몇 년간 가보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던 꽃구경.. ^^;

LA에서 북쪽으로 70여 마일 떨어진 Antelope Valley에 위치한 양귀비 꽃 poppy 보호구역에 다녀왔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parks.ca.gov/?page_id=627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앙일보에서 가르쳐 준 주소를 그대로 믿고 간 내가 잘못이지. 잠깐 헤매긴 했지만 동네 사람 붙잡고 물어봐서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하여간, 내가 앞으로 중앙일보에서 적어놓은 주소 믿나 봐라.



겨울잠에서 깨어났는지 우글우글거린다는 방울뱀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듣고는 바로 트레일로 가봤다. -_-; 날씨는 따뜻했는데, 허허벌판에 부는 바람이 어찌나 차갑던지.



입구 쪽에는 노란 파피보다 더 많았던 갈대. 거세게 불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소리를 태어나서 처음 들은 것 같다. 소설책에서나 접해본 표현인데, 처음이었다. 갈대에 불을 질러 매복한 군사들을 습격한다던 소설 속의 묘사가 어떤 식으로 다가올런지 직접 깨달을 수 있었고.



조금 더 나아가자 벌판에 펼쳐진 야생화의 색채에 놀라게 될 뿐이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데이트 코스로 아주 제격일 듯. 물론 방울뱀 때문에 지정된 트레일 외의 구역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있으니 꽃밭으로 뛰어가 '나 잡아 봐라~'는 못 하겠지만. 그리고 주의할 것은 파피를 꺾지 않는 것이다. 금지된 행동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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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lton John & Billy Joel: Face 2 Face

2009. 3. 30. 17:07 | Posted by 헤브니


엘튼 경과 빌리 조엘이 함께 공연을 한다는 TV광고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노트북을 열고 바로 예매를 해버렸다는. 내 생애 이렇게 고민도 안 해보고 공연 예매를 한 것도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 온 그들의 공연을 2009년 3월 28일 토요일 애너하임에 위치한 Honda Center에서 보고 왔다.



아이스하키가 열리는 경기장은 처음이었다. 근처의 스테이플스 센터도 바깥에서 구경만 해봤을 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들어가본 경기장이 높고 경사져서 올라가는 데 애를 먹었다. 가장 저렴한 표를 구했더니, 세상에.. 무대 뒤쪽이었어!!! 그렇지만 무대 뒤편이라는 것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하는 무대 구조였다. 감사하게도. ^^; 공연 시작 30분 전에 도착, 줄을 서서 몸수색을 거치고 자리에 앉으니 공연 시작 시간이 가까워졌다. 생각보다 많은 빈자리를 보며 놀랐지만, 공연 시작하고 난 후 얼마뒤에 보니 빈자리는 무슨!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황이었달까.



공연장의 조명이 점점 어두워지고, 아무 것도 없는 텅빈 무대에 두 대의 피아노가 올라왔다. 와! 멋지다.. 고 생각할 때 박수와 환호성 속에 등장한 두 분.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니 곧바로 각자의 피아노 앞에 앉아 첫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엘튼 경의 Your Song으로 오프닝. 끼야아아앗! 이 곡은 부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첫곡이라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는 거야, 하고 Your Song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할 새도 없이 바로 이어진 빌리 조엘의 Just the Way You Are! 꺄아아아아아아아~~~~~~~~~ 이 노래 너무 좋은 거라고!!!!!!!!!!!!!!!!!!!!!!!!!!!!!!!

Don't go changing, to try and please me
You never let me down before
Don't imagine you're too familiar
And I don't see you anymore
I wouldn't leave you in times of trouble
We never could have come this far
I took the good times, I'll take the bad times
I'll take you just the way you are

Don't go trying some new fashion
Don't change the color of your hair
You always have my unspoken passion
Although I might not seem to care

I don't want clever conversation
I never want to work that hard
I just want someone that I can talk to
I want you just the way you are.

I need to know that you will always be
The same old someone that I knew
What will it take till you believe in me
The way that I believe in you.

I said I love you and that's forever
And this I promise from the heart
I could not love you any better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우아아앙.. ㅠ.ㅠ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오프닝부터 아주 사람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려 버린 두 사람. 그 다음 곡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곡으로, 찾아본 바로는 My life라는 빌리 조엘의 곡이었다. 집에 와서 찾아 들은 녹음과는 사뭇 다른 조금 더 세련된 연주였지만, 아주 좋은 곡.

피아노 듀엣으로 네곡을 부르고 빌리 조엘이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 때부터 한시간 20여분 동안의 엘튼 존 경의 단독 공연!



엘튼 경의 공연에서 연주된 곡목은 이렇다.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Burn Down the Mission / Madman across the Water / Tiny Dancer / Goodbye Yellow Brick Road / Daniel / Rocket Man / Levon / I’m Still Standing / Crocodile Rock



Goodbye Yellow Brick Road 부를 땐 난리도 아니었고, Rocket Man이나 Crocodile Rock 같은 곡들은 오래된 옛날 녹음에서 벗어난 신나고 격렬한 연주에 맞춰 사람들 일어나 그 자리에서 춤추고 따라부르고 하여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을 정도... 아니 근데, 엘튼 경 피아노 왜 이렇게 잘 쳐!! 텔레비전에서 빨간 피아노 가지고 나와 연주할 때는 그닥 감흥도 없었는데, 공연장에서 듣는 그의 노래와 피아노는 정말 압도적이었다.

어느새 공연장이 깜깜해지고, 쉬는 시간인가 싶더니... 쉬는 시간은 무슨!!!!!!! 빌리 조엘과 그의 밴드가 무대에 등장하고, 빌리 조엘이 피아노 건반을, 때.렸.다. 이야... 대단하다, 고 생각하는 순간에 시작되어버린 빌리 조엘의 단독 공연.



Prelude/Angry Young Man / Anthony’s Song (Movin’ Out) / Allentown / Zanzibar / Don’t Ask Me Why / She’s Always a Woman / 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 River of Dreams (with a break from California Girls) / We Didn’t Start the Fire / It’s Still Rock ’n’ Roll to Me / Only the Good Die Young

아, 정말!!!! Allentown 정말 짱이었고, She's always a woman이나 Scenes from an italian Restaurant 같은 곡은 훌륭했다. 중간에 피아노 내리고 기타 잡고 연주도 하는 가 하면 롹스타처럼 마이크 대 잡고 흥겹게 뛰어다니기도 하고... 보고 있는게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해야하나.


무대 반대쪽에 앉은 관객을 배려하는 듯, 연주 중에도 수시로 피아노의 위치가 바뀌었는데... 중간중간에 농담도 섞어가면서 진행을 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엄청난 관록을 느끼게 해주었다.

엘튼 경의 피아노가 다시 등장하고 두 사람의 밴드도 다같이 모여 합동 공연을 시작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엘튼 존과 빌리 조엘 모두 서로가 서로의 곡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번갈아 가며 같이 서로의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데, 진짜로 멋있었다. 두 사람 모두 피아노에 몰두하는 모습도 노래하는 모습도... 피아노는 둘 다 어쩜 그렇게 잘 치는지!!!!!!!!!!!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 Uptown Girl / The Bitch Is Back / You May Be Right / Bennie and the Jets / Birthday / Back in the U.S.S.R. / Candle in the Wind / Piano Man

마지막 곡으로 피아노 맨을 연주할 때까지 정말 쉼없이 달린 공연이었다. 노장들의 합동 공연이라길래 끽해야 두시간.. 생각했는데 큰코 다쳤다. 무려 3시간 반짜리 알차디 알찬 공연이었단 말이다. Uptown Girl이 연주될 때는 나도 일어나서 소리지르며 따라 불렀고, 마지막에 Piano Man을 연주하기 위해 빌리 조엘이 목에 하모니카 고정기를 끼우는 순간 공연장은 정말 열광적인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 모두가 따라 부르던 그 노래, 아.. 정말 멋있었어!!!



곡 마다 어울렸던 화려한 조명과 훌륭한 밴드의 연주,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을 명곡과 공인된 전설적인 가수들의 노래. 모든 것이 정말이지 환상적으로 어울려졌던 끝내주는 공연이었다. 아.. 정말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돈 있고 시간 있으면 월요일 공연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 금요일에 마침 아는 사람에게 피아노 반주법 레슨을 받을까 싶어 알아보았다. 보니까 레슨비를 생각하면 요즘 내 생활에 빠듯할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응?-_-) 이 공연을 보는 바람에 그런 고민 따위는 날아가버렸다. 무조건 배워야겠다고. ^^;

<영상> 김연아 선수, 76.12 세계 신 축하!

2009. 3. 28. 17:15 | Posted by 헤브니

한국의 SBS 말고 다른 버전의 영상을 구해보느라 집에 온 이후로 잠도 못 자고, 보려고 했던 영화도 못 보고, 읽으려고 했던 책도 못 읽고, 쓰려고 했던 일기도 못쓰고!! 이너넷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경기장에 갈 걸. 그럴 상황이 아니다보니 그냥 포기하고 말았건만, 사실 이런 날엔 직장 같은 것 하루 쉬고 응원하는게 애국이라는 걸 우리 상사도 이해해주셨을 지도 모르잖아요? -_-;

아직 ESPN은 안 올라왓는데, 캐나다 CBC 방송의 해설이 마음에 듭니다. 여자분이 트레이시 윌슨 씨인가요? 원체 연아 선수에 대해 우호적인 분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도 다들 엄청 흥분했네요. 재미있는 지적이 나오는데, 왼쪽의 대머리 아저씨가 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우선 'Wow' 해놓고선 '6.0 moment'이라고 말하네요. 옛 채점 제도에 따르면 6.0이 만점이었죠. 그러면서 연아 선수의 이번 경기를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아이스댄싱 페어 Torvill & Dean,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에 비유했습니다.




저도 연아 선수 경기를 찾아다니다 작년에 달게 된 Torvill & Dean의 경기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못말리는 친절함에 여기에 옮겨다 놓습니다. 심판이 채점을 해야 하는 경기에서 올림픽 사상 심판전원이 만점을 준 사례를 보기가 힘들지요. 체조의 나디아 코마네치 정도라면 모를까? 84년 동계 올림픽에서의 볼레로 경기인데요, 이 경기도 엄청나지만 재미있는 경기가 워낙 많은 팀이니 찾아서 즐기시길.




 
이건 이번에 경기 중계권을 샀다는 미국의 Oxygen이라는 케이블 방송에서 중계해준 부분인데요. 화질도 좀 떨어지기는 한데 이상하게 연아 선수의 경기를 '속도'라는 면에서 즐길 수 있어요. 똑같은 경기인데 왜 이 방송으로는 연아 선수의 점프와 스핀의 속도감을 몇배로 느낄 수 있을까요?


 
TV 화면에서는 선수의 모습을 가깝게 잡아주기 때문에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과 박진감이 훨씬 떨어진다고 들었는데요, 경기장의 속도감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보너스로 미쉘 콴의 인터뷰를 올려봅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미쉘 콴에 대해서는 뭐.. 말이 필요없죠. 사실 제가 사는 동네 출신이라 좀 친근한 느낌도 들고, 미국에 이민 왔을 때 그녀는 정말 대단한 챔피언이자 수퍼스타였으니까요. 이 세계선수권을 다섯 번이나 우승한 사람이니 뭐.. -_-; 사실.. 동양인 피겨 선수라 제가 굉ㅈ아히 좋아했었습니다. 오늘 보니, 많이 예뻐지기도 했고, 말도 참 점잖게 잘 하네요~ 처음으로 연아 선수 경기 모습을 경기장에서 봤다는 이야기와 함께 연아 선수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고 브라이언 코치에게 전해들었다는 언급이 있네요. 연아 선수가 언급 자주 되는 걸 보니 확실히 그 만큼 유명해지긴 한 모양입니다. 뿌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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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선수 쇼트 점수가 76.12

2009. 3. 28. 09:15 | Posted by 헤브니
인터넷으로 하루 종일 점수 확인하고 있는데, 76.12 가 나왔습니다. 이거 세계신이잖아!!!!!!!!

완벽한 클린이었나봐요.. 어쩜 좋아!!!

마오 선수랑 10점차가 넘습니다... 감격의 도가니탕에 빠질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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