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교다. 첫 수업이 지금 막 끝났다.
졸릴 거라고 걱정했던 리서치 클래스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두고 볼 일이지만.
웃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은 강사는 정말 농담 한마디 안 하고 1시간 내내 수업만 했다. 굉장해...
출석 체크도 2분 전에 시작했다. 이런.. 늦으면 얄짤없겠네.
늦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이럴 거라고 생각하니까 속이 쓰리다.
이런 사람 정말 싫어. 수업 시간 정각에 시작하는 거라면 불평 못 하지만, 2분 전부터 시작하는 게 어딨어?
이름 부를 때 없어도 엄연히 늦은 게 아닌데...
시간표에 문제가 있었는지, 11시 50분까지 수업이라고 되어 있던 것이 잘못 나온 거란다. 11시 반까지라는데, 다행이다.
저런 강사는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미국 교수들의 유머 섞인 강의에 익숙해졌는지, 유머 없는 사람들 강의를 들으려면 정말 죽을 맛이다. 웃으면서 살자고요, 모두들 다.
나도 농담이나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노력 중이기 때문에, 저런 강사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해야하나...
농담이 없는 대신에 수업이 빨리 끝난다는 걸 감사히 생각해야지.
좋은 쪽으로 보고 살아야겠다. 에잇..
졸릴 거라고 걱정했던 리서치 클래스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두고 볼 일이지만.
웃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은 강사는 정말 농담 한마디 안 하고 1시간 내내 수업만 했다. 굉장해...
출석 체크도 2분 전에 시작했다. 이런.. 늦으면 얄짤없겠네.
늦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이럴 거라고 생각하니까 속이 쓰리다.
이런 사람 정말 싫어. 수업 시간 정각에 시작하는 거라면 불평 못 하지만, 2분 전부터 시작하는 게 어딨어?
이름 부를 때 없어도 엄연히 늦은 게 아닌데...
시간표에 문제가 있었는지, 11시 50분까지 수업이라고 되어 있던 것이 잘못 나온 거란다. 11시 반까지라는데, 다행이다.
저런 강사는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미국 교수들의 유머 섞인 강의에 익숙해졌는지, 유머 없는 사람들 강의를 들으려면 정말 죽을 맛이다. 웃으면서 살자고요, 모두들 다.
나도 농담이나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노력 중이기 때문에, 저런 강사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해야하나...
농담이 없는 대신에 수업이 빨리 끝난다는 걸 감사히 생각해야지.
좋은 쪽으로 보고 살아야겠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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