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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286

  1. 2008.08.23 야구 스크랩.
  2. 2008.08.10 박태환 선수, 금메달!
  3. 2008.07.22 수제 다이어리 만들고 싶다!!!
  4. 2008.07.17 눈물 찔끔
  5. 2008.07.15 벌써 이민 10년차 2

야구 스크랩.

2008. 8. 23. 09:43 | Posted by 헤브니
4위로 예선에서 올라가 준결승에서 한국을 만나려고
예선 마지막 경기인 미국전에서 열심히 안 했다던 일본 팀.

스포츠에서, 그게 지략이야? -_-;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면 일본인들, 할 말 없는 거겠지?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을 깔보다 제대로 한대 얻어맞은 뉴스를 보니,
또 그 경기 결과에 속 시원해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워하는 한국 사람들과 뉴스를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 하루다.

재미있는 포스팅이 많아 스크랩 좀 해봤다.

호시노 감독 "내가 키웠다" 발언에 조롱하는 일본인들
.
패러디 시리즈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구나. ^^;;

한국이 일본을 이겨 통쾌한 이유 5가지.
말해 뭐하랴.

킬러 본능, 이승엽.
축구의 안정환 선수처럼, 혹시 괘씸죄로 방출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_-;

일본 네티즌도 화났다
.
일본 사람들 성격도 보통은 아니다. -_-;

네티즌 글 중 이게 대박이다.
"관광 왔냐!  이 녀석들만 호텔에 자겠지?? 다른 일본 선수는 올림픽촌에서 자는데....죽어라!!"

절대 동감이다.
경기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들 기본자세를 중시하는 거다. -_-;

역시 네티즌 반응
.
이것도 재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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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 금메달!

2008. 8. 10. 14:39 | Posted by 헤브니

박태환 선수, 대단합니다!!



미국 NBC 방송국의 중계를 보고 있는데, Live라고는 나오지만 완전 생방송은 아닌 듯.
이미 이걸 봤는데 한참 후에야 보여주네요. ^^;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이 유력한 걸 알고 그러는지,
미국 방송분에는 4년 전 올림픽 때 박 선수 실격당하던 모습까지 보여주네요.

어쨌거나 대단합니다.
나머지 경기에서도 선전하시길. ^^

P.S. 오늘 하루 종일 올림픽 중계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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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다이어리 만들고 싶다!!!

2008. 7. 22. 03:13 | Posted by 헤브니
교회에서 아이들을 봐주며 입문(!)하게 된 craft.

워낙 없는 손재주이지만 그림 잘 그리고 뭐 하나 만들면 뚝딱 하고 만들어내는게
내 평생에 소원인지라... ㅠ.ㅠ

요 며칠 필 받아서 만들어보려고 고심중인 건 다이어리다.

10년 전에 열심히 쓰기도 했었던 6홀 짜리 사이즈에
천을 덧댄 두꺼운 종이로 커버를 만들고 싶은데,
도대체가 미국에서는 바인더를 따로 파는 데를 찾을 수가 없다!!!!!!

한국에서 공수를 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던 차,
직장의 어느 분이 한국에서 전자사전 좀 살 수 없겠냐고 부탁을 하시는 걸 뿌리치고
g마켓에서 사시라고 말씀을 드리다가 거기나 뒤져봐야겠다 싶어 구경을 시작했다.

아니, g마켓에서도 안 파는 게 있나.
난 여기는 없는 거 없이 다 파는 데라고 들었건만. 실망~ 실망~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어디서 그런 재료들을 구입해 쓰는 건지 궁금해
n사의 블로그들을 좀 뒤져보았다.

드디어 하나 찾았다.
sangsangmaket.co.kr이라는 온라인 상점이 있는데,
여기 가니까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모든 물품들이 다 있는 거다.

근데.. 무통장 결제가 뭐냐? -_-;

뭔진 모르겠지만 해외 신용카드 결제랑 해외배송은 안되는 거지?!!!!!!! ㅠ.ㅠ
누구한테 부탁해서 귀찮게 만드냐고~!!

아니, 미국은 땅이 이렇게 넓고 이딴 거 만드는 사람도 많을텐데
재료를 안파는 건지 내가 못 찾은 건지...
그렇다고 멀쩡한 다이어리 사다가 겉을 뜯어버리고 바인더만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모처럼 영감이 떠올랐건만 환경이 도움을 안 준다, 정말...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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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찔끔

2008. 7. 17. 04:55 | Posted by 헤브니
학교에서 일하다 한국에 사는 고모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을 우연히 만나뵙고
고모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인사를 드리고는 혼자서 청승맞게 사무실에서 울고 있다.

벌써 10년이 넘게 못 만나본 고모,
고모부가 돌아가시며 여러 일이 많았는데도 옆에서 같이 그 고통을 나눌 수 없었던 우리 고모.

이메일로 자주 연락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청승을 떠는 이유는,
아는 사람을 우연히도 이렇게 만나 소식을 전할 수도 있는데
직접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도 청승맞긴 하지만 그냥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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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민 10년차

2008. 7. 15. 08:02 | Posted by 헤브니
1999년 7월 13일 입국하고 벌써 10년이 되어버렸다.
이젠 나도 이민 10년 차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무려 두자릿 수다.

미국 나이로 16살에 미국에 왔으니, 25살이 된 지금 1/3 이상의 기간을 외국에서 살아온 셈이다.
기분 참 묘하다.

10년 동안 뭘 했나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일을 겪었다'는 한 마디로 정리가 된다.




많은 일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아직은 뭔가 이룬 것도 없고...
앞으로의 10년을 보내고 이민 20주년을 기념할 때는
훨씬 더 멋진 일들만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바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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