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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9 휴대폰 바꿨다.
  2. 2008.01.05 대중교통수단이 그립다...
  3. 2008.01.02 2008년 첫 포스팅! 12
  4. 2007.12.27 Downtown Disney. 5
  5. 2007.12.26 메리 크리스마스. 2

휴대폰 바꿨다.

2008. 1. 19. 16:49 | Posted by 헤브니
그동안 써오던 LG와 삼성, 모토롤라와도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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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w580i 다.

내가 사용하는 회사는 AT&T인데, 이 회사에서 고를 수 있는 제일 맘에 드는 전화기는
역시 애플사의 iPhone이지만, 좀 비싸고.. ㅠ.ㅠ

LG 샤인폰도 들어왔던데, 그것도 생각보다 비싸고...
가격이 좀 내린 것 같은 이 모델을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역시 소니의 장점을 살린 Walkman 폰인 듯.

한제와 버튼의 구조가 조금 달라 익숙해지려면 며칠 걸릴 것 같지만
좀에 잡히는 감각도 맘에 들고 지금까지는 걸리는 게 별로 없다.

메모리 카드를 새로 사야 한다는 것 하나 빼고.
그것도 알아보니 아마존에서 세일하는 게 있어 당장 하나 주문하려고 한다.

새로운 전자기기를 사는 날에는 들뜬다. 씨익.

가지고 놀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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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이 그립다...

2008. 1. 5. 15:51 | Posted by 헤브니
하나.

왕짜증납니다.

길가에다 세워둔 차 백미러를 누가 확 꺾어놓고 갔는데...
백미러 핸들부분에 금이 가버렸어요. ㅠ.ㅠ

제길, 그냥 갈아끼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전기 선 다 연결되어 있는거라 수리비가 꽤 나올텐데.

어지간하면 접착제로 붙여 다니고 싶지만 그 정도가 아니네요.
생돈 물어낼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납니다... 엉엉... ㅠ.ㅠ


둘.

저녁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아버지가 야참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나가는 길이었어요.

캘리포니아 지역은 원래 비가 잘 내리지 않아서요, 하수구가 작아요.
나흘 연속으로 비가 온다는데, 물난리 나겠어요. >.<

어쨌거나...
가려다보니 앞차가 서지 않겠어요.

비가 많이 오면 집 앞 호숫가 앞에 연못이 생긴다는 걸 잊어버렸던 거죠.
동네가 얕은 언덕의 밑부분이라, 사거리 큰 길가에 물이 잘 고이거든요.

헉... 싶었습니다.

바로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 안에 물 들어오는 거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다니까요.
앞차는 다들 시동꺼졌는지 난리였는데...

집까지 무사히 돌어오기는 했습니다만,
나가서 시동 한 번 켜봐야겠어요.

자동차 유지하고 살기 너무 힘들어요..
어디에 긁혔는지, 페인트 까진 것도 발견해서 우울해 죽겠는데 말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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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포스팅!

2008. 1. 2. 17:38 | Posted by 헤브니
12월 31일 저녁은 교회에서 떡국 먹고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보냈구요...
덕분에 1월 1일도 교회에서 맞았어요.

시간 맞으면 2007년의 마지막 일몰을 보려고 했건만... ;

대신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밤바다를 보려고 조금 멀리 돌아왔습니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각인데도, 멀리 산타모니카에서는 불꽃놀이도 하더라고요.
아쉽게도 인증 사진은 없지만.

새해 첫날부터 손님을 맞느라
1월 1일을 음식 준비와 집안 단장으로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뵈었던 부모님 친구분 가족을 초대했거든요.
그 댁 자녀분들은 아프고 바빠서 못 오게 되었지만,
저희 가족과 부모님 친구 내외 분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2008년이 되어야 할텐데.. ^^

제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한 2008년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자주 와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 거에요~ ^^;

** 헉!
어제 하루 방문자 수가 1000명이 넘었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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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own Disney.

2007. 12. 27. 14:48 | Posted by 헤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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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빈둥거리고, 방에서 구르다 끝날 줄 알았던 2007년 크리스마스를
부모님 친구분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와 다운타운 디즈니 구경으로 마감하게 되었어요. ^^;

오렌지 카운티까지 원정을 나가서(...) 고기 집에서 포식하고 (아, 이러면 안되는데... >.<)
다 같이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은, 9시 25분에 디즈니랜드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날씨라 불꽃놀이가 취소 되어버렸어요. 아쉽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후식까지 챙겨먹고
예쁜 트리와 나무마다 신경쓴 불 장식도 구경하고 왔지요.
사진이 쬐금 흔들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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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좁자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버지가 미국에서 다니신 신학대학원에서 알게 된 분이
알고보니 엄마 친구의 오빠이자, 아빠에게는 초등학교 동창생이셨다는 사연이었다는거죠.

미국에서 이런 사연 없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몇 년 동안 연락이 뜸했던 중학교 친구가
아버지 회사 미국 지사로 나오게 되었을 때 제가 사는 동네로 오게 되었던 일도 있구요.

더욱 감사한 일은...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만으로도 삶의 무게를 느껴
그렇지 않아도 각박하고 외로운 삶이 더욱 힘들어져 간다는 건데
오랜만에 좋은 분들을 만나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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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2007. 12. 26. 08:00 | Posted by 헤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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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앞의 트리입니다.
점등식 행사 사진인 것 같은데, 퍼왔어요. 제가 찍은 거 아님! ^^;

갔을 때 트리 옮겨다 놓은 건 봤는데, 다음에는 점등식 구경도 한 번쯤 했으면 좋겠네요.

모두 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
저는 집에서 빈둥거리고, 방에서 굴러다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오후 세 시가 되어가는데, 솔로가 그렇죠, 뭐... 허허...
문 닫아서 갈 데도 없구요. >.<

연말이 될 때마다, '그래, 내년엔 기필코 남자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어디 뜻대로 되나요.

어쨌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선물도 돌렸고,
멀리서 가족들 만나러 돌아온 친구 얼굴도 봤고,
교회에서 하는 행사도 무사히 마쳤고...

조용하게 연말을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아,
별 사고 없이 한 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네요. ^^

내일부터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아~ 어쩐지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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