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다에 정말 자주 나간다.
사촌 언니가 타주에서 친구 결혼식 참석차 왔기에 같이 바람쐬러 나갔다.
11시 30분 경의 바다는 오후와는 또 다른 느낌.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던 물결은 참 아름답더라.
2008. 2. 3.
'일상'에 해당되는 글 286건
ㅈㄹ 춥다. -_-;
(참고로 난 저말 입밖으로 내서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
추운날엔 이쁜 옷이고 뭐고 그저 겹겹이 꽁꽁둘러 싸고 나가는게 최고.
비가 오고 나니까 확 춥게 느껴진다.
캘리포니아에서 겨울에 오리털 입고 다녀야 한다는 건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일일 거다.
(참고로 난 저말 입밖으로 내서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
추운날엔 이쁜 옷이고 뭐고 그저 겹겹이 꽁꽁둘러 싸고 나가는게 최고.
비가 오고 나니까 확 춥게 느껴진다.
캘리포니아에서 겨울에 오리털 입고 다녀야 한다는 건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일일 거다.
우리 아저씨가 재미들렸나보다.
일주일도 안되어 또 글을 올린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MySpace 에 또 글을 올리셨다.
이번에는 X-JAPAN의 새로운 싱글 I.V.가 발매된 것을 알려주려고 올렸더라.
iTunes 를 통해 10몇개 국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니, 일단 살까? 싶지만
그냥 싱글을 주문하기로 했다.
한국의 싸이에서는 발빠르게도 올려놨기에
X-JAPAN 스킨을 다시 깔면서 남아있던 도토리로 이미 사버렸기 때문에
어차피 살 싱글이니 다운은 패스.
어제는 한 10년 만에 Fool's Mate에 X-JAPAN의 이름으로 표지가 떴길래
잡지도 한 권 사왔으니...
어쨌거나 포스팅의 내용은 일본 밖에서도 콘서트를 하기 위해 준비중이란다.
자세한 소식은 정해지면 알려주겠다고 하니...
요짱, 제발 부탁이야!!!!!!!!!!!!!!!!!!!!!!!!!!!!!
LA에서 열어줘!!!!!!!!!!!!!!!!!
당신도 근처에 살잖아!!!!!!!!!!!!!!!!!!
S.K.I.N.의 콘서트 때도 볼 수 있었듯
미국 내에서도 일본 롹의 골수팬들이 꽤 많은데다 집결력도 꽤 대단한터라
일본 밖에서라면 일순위는 미국이 아닐까 내 맘대로 생각은 해보지만...
혹시 미국 서부 쪽에서 투어를 돌아준다면 다 쫓아다니리라!!!!!!!!!!!!
혹 모르는 거니까 오늘부터 또다시 긴축재정 돌입이닷!!
일주일도 안되어 또 글을 올린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MySpace 에 또 글을 올리셨다.
이번에는 X-JAPAN의 새로운 싱글 I.V.가 발매된 것을 알려주려고 올렸더라.
iTunes 를 통해 10몇개 국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니, 일단 살까? 싶지만
그냥 싱글을 주문하기로 했다.
한국의 싸이에서는 발빠르게도 올려놨기에
X-JAPAN 스킨을 다시 깔면서 남아있던 도토리로 이미 사버렸기 때문에
어차피 살 싱글이니 다운은 패스.
어제는 한 10년 만에 Fool's Mate에 X-JAPAN의 이름으로 표지가 떴길래
잡지도 한 권 사왔으니...
어쨌거나 포스팅의 내용은 일본 밖에서도 콘서트를 하기 위해 준비중이란다.
자세한 소식은 정해지면 알려주겠다고 하니...
요짱, 제발 부탁이야!!!!!!!!!!!!!!!!!!!!!!!!!!!!!
LA에서 열어줘!!!!!!!!!!!!!!!!!
당신도 근처에 살잖아!!!!!!!!!!!!!!!!!!
S.K.I.N.의 콘서트 때도 볼 수 있었듯
미국 내에서도 일본 롹의 골수팬들이 꽤 많은데다 집결력도 꽤 대단한터라
일본 밖에서라면 일순위는 미국이 아닐까 내 맘대로 생각은 해보지만...
혹시 미국 서부 쪽에서 투어를 돌아준다면 다 쫓아다니리라!!!!!!!!!!!!
혹 모르는 거니까 오늘부터 또다시 긴축재정 돌입이닷!!
오늘은 속이 답답했다.
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가는 일은 정말 싫다.
속상하고, 기분이 더러워진다.
그래서 오늘도 역시 교회 끝나고 잠깐 바닷가에 들렀다.
아직 태풍이 물러가지 않아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파도가 거셌지만
바다 바람은 참 좋았다.
구름낀 하늘에 가려진 태양 좋았다.
내 인생도 구름이 걷히면 태양처럼 밝아질까.
강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내가 강자가 되면 또 약자를 괴롭히게 될까?
강자가 되어서도 약자를 괴롭히지 않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일단 강자부터 되어야겠다.
2008. 1. 27.
아버지가 주말인데 그냥 집에 계시기 답답하셨던 듯,
바닷가로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셔서 커피를 사들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
해가 질 무렵.
역시 1월이라, 바람이 싸늘하긴 하지만 상쾌했다.
여긴 절벽가라 위지만, 저 밑에 내려가 바다 느낌을 더 가까이에서 받으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경비행기로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분을 내는 사람도 있었고. ^^
부러웠다.
경비행기 운전, 언젠가 꼭 배워보고 싶은 것 중 하나다.
바다에 나가실 때마다 아빠는 집에서 놀고있는 낚시대를 아까워하시는데
딸들도 엄마도 낚시에는 별로 호응을 안 하니 원...
몇 년만 기다리시라구요. 사위가 같이 가드릴테니... ^^;;
산페드로 어시장으로 가서 커다란 화물선과 크루즈 선박을 구경하며 새우볶음을 먹었다.
아빠가 사주신 맥주고 한잔 했는데, 기분이 꽤 좋았다. 하하..
술 끊으신 아빠는 못 드시고, 딸은 마시고..
그래서 오는 길에는 아빠가 운전을 하셨지만, 역시 인생에는 그런 작은 행복이 중요한 거다.
2008. 1. 19
바닷가로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셔서 커피를 사들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
해가 질 무렵.
역시 1월이라, 바람이 싸늘하긴 하지만 상쾌했다.
여긴 절벽가라 위지만, 저 밑에 내려가 바다 느낌을 더 가까이에서 받으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경비행기로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분을 내는 사람도 있었고. ^^
부러웠다.
경비행기 운전, 언젠가 꼭 배워보고 싶은 것 중 하나다.
바다에 나가실 때마다 아빠는 집에서 놀고있는 낚시대를 아까워하시는데
딸들도 엄마도 낚시에는 별로 호응을 안 하니 원...
몇 년만 기다리시라구요. 사위가 같이 가드릴테니... ^^;;
산페드로 어시장으로 가서 커다란 화물선과 크루즈 선박을 구경하며 새우볶음을 먹었다.
아빠가 사주신 맥주고 한잔 했는데, 기분이 꽤 좋았다. 하하..
술 끊으신 아빠는 못 드시고, 딸은 마시고..
그래서 오는 길에는 아빠가 운전을 하셨지만, 역시 인생에는 그런 작은 행복이 중요한 거다.
200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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