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루루공주"를 보고 있는데, 거 정말 답답하다.
필요한 말을 해야될 때에 안 하니까 계속 꼬이는 거지.
찬호인가 뭔가 하는 남자, 희수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다고 한 게 1회 때부터인 것 같다. 계속 직접적으로는 못 하고 간접적으로만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주파수가 잘 안 맞는 희수한테 전달이 잘 안된다.
그에 비해 필요한 말을 때를 안 놓치고 제대로 하는 우진은 벌써 희수랑 사귀고 있잖아. ;;
삼순이 보면서도 느낀 건데,
희진이가 진헌이한테 자존심 세우느라 못했던 얘기, 자기가 떠나야만 했었던 이유를. "너 정말 화났구나?" 이러면서 눈치 없게 굴지 말고 귀국하자마자 바로 했다면, 아마 역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물론 드라마니까 타이밍은 언제나 안 맞고, 갈등이 시작되는 거지만.
해야하는 말, 하고 싶을 때 하고 살아야지.
기회를 놓쳤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은,
그 기회를 놓침과 동시에 또 다른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걸 본능적 또는 직감적으로 알게 되는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과 필요한 말은 꼭 하고 살자.
필요한 말을 해야될 때에 안 하니까 계속 꼬이는 거지.
찬호인가 뭔가 하는 남자, 희수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다고 한 게 1회 때부터인 것 같다. 계속 직접적으로는 못 하고 간접적으로만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주파수가 잘 안 맞는 희수한테 전달이 잘 안된다.
그에 비해 필요한 말을 때를 안 놓치고 제대로 하는 우진은 벌써 희수랑 사귀고 있잖아. ;;
삼순이 보면서도 느낀 건데,
희진이가 진헌이한테 자존심 세우느라 못했던 얘기, 자기가 떠나야만 했었던 이유를. "너 정말 화났구나?" 이러면서 눈치 없게 굴지 말고 귀국하자마자 바로 했다면, 아마 역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물론 드라마니까 타이밍은 언제나 안 맞고, 갈등이 시작되는 거지만.
해야하는 말, 하고 싶을 때 하고 살아야지.
기회를 놓쳤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은,
그 기회를 놓침과 동시에 또 다른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걸 본능적 또는 직감적으로 알게 되는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과 필요한 말은 꼭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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