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중간에 있는 우리 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미국 국가 대표팀이랑 어딘가가 축구 경기를 가지는 바람에,
무려 30분이나 공연 시작에 늦어버렸다. ;;
1부는 라틴 재즈 음악으로 꾸며지고,
2부에서야 레이 찰스가 속해있던(아니면 직접 설립한?) Concord 레코드사의
소속 음악가들이 모여 작년에 사망한 레이 찰스의 75번째 생일 축하 헌정 공연을 가졌다.
퀸시 존스 빼고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패티 오스틴, 모니카 맨시니, 카린 알리슨, 빌리 프레스턴 등의 사람들이 나와
레이 찰스의 곡들을 연주했다. 아주 좋았다.
영화 "레이"에서 들었던 곡도 몇 곡 불러서,
그나마 잘 모르는 중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좋은 영화였는데, 다시 한 번 봐야겠네.
음악도 편식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요마 공연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많고,
모든 음악은 다른 감동을 주니까.
어쨌건, 시간 날 때마다 할리웃 보울에 가느라 요즘엔 피곤하다.
기름값도 정말 많이 오르고 있는데, 아이고..
미국 국가 대표팀이랑 어딘가가 축구 경기를 가지는 바람에,
무려 30분이나 공연 시작에 늦어버렸다. ;;
1부는 라틴 재즈 음악으로 꾸며지고,
2부에서야 레이 찰스가 속해있던(아니면 직접 설립한?) Concord 레코드사의
소속 음악가들이 모여 작년에 사망한 레이 찰스의 75번째 생일 축하 헌정 공연을 가졌다.
퀸시 존스 빼고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패티 오스틴, 모니카 맨시니, 카린 알리슨, 빌리 프레스턴 등의 사람들이 나와
레이 찰스의 곡들을 연주했다. 아주 좋았다.
영화 "레이"에서 들었던 곡도 몇 곡 불러서,
그나마 잘 모르는 중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좋은 영화였는데, 다시 한 번 봐야겠네.
음악도 편식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요마 공연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많고,
모든 음악은 다른 감동을 주니까.
어쨌건, 시간 날 때마다 할리웃 보울에 가느라 요즘엔 피곤하다.
기름값도 정말 많이 오르고 있는데,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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