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PER ASPERA AD ASTRA
헤브니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일상'에 해당되는 글 286

  1. 2009.03.18 맘껏 자랑스러워합시다.
  2. 2009.03.13 블로그 있다고 잘난 척을 하질 말 걸. -_-; 2
  3. 2009.02.19 공연 계획
  4. 2009.02.10 북오프 다녀오다
  5. 2009.02.07 여왕님 우승!

맘껏 자랑스러워합시다.

2009. 3. 18. 16:10 | Posted by 헤브니

어떤 스포츠건 인프라가 열악한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국제 경기에서 선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야구팀 숫자에서도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일본같은 나라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한국 팀이 자랑스럽습니다.

3월 17일, 한일전 최종결과 4-1로 4강 진출했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아 선수 쇼트 점수가 76.12  (0) 2009.03.28
감사합니다-  (0) 2009.03.23
블로그 있다고 잘난 척을 하질 말 걸. -_-;  (2) 2009.03.13
공연 계획  (0) 2009.02.19
북오프 다녀오다  (0) 2009.02.10

블로그 있다고 잘난 척을 하질 말 걸. -_-;

2009. 3. 13. 07:04 | Posted by 헤브니
여기 들어오는 이들 100%가 불특정다수가 아니라, 직장에 관련된 사람도 있다는 걸 알고 난 후에는 솔직하게 이런저런 일에 대하여 쓸 수가 없어져버렸다, 에잇!

그래서.. 이건 포트폴리오! 처럼 꾸미고 진짜 솔직하게 쓸 수 있는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하기로 했다. 별 수 없지, 뭐. ;

애초에 블로그 있다는 얘길 꺼내는 게 아니었는데. 귀찮게 되어버렸네. ㅠ.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합니다-  (0) 2009.03.23
맘껏 자랑스러워합시다.  (0) 2009.03.18
공연 계획  (0) 2009.02.19
북오프 다녀오다  (0) 2009.02.10
여왕님 우승!  (0) 2009.02.07

공연 계획

2009. 2. 19. 09:02 | Posted by 헤브니

정작 중요한 인생 계획은 세우지도 않으면서 이메일로 안내받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2009/2010 시즌 스케줄은 들여다보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_-


2009년 10월에 시작되는 시즌이다.


10월에 새로운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듀다멜의 취임 갈라 콘서트가 있지만, 갈라이니만큼 내 돈 내고 갈 수 있는 공연은 아닐 듯.


11월에 랑랑 리사이틀, 곡목은 미정.


11월 후반에 드디어 베를린 필하모닉이 방문한다. 2007년에 뉴욕에서 봤을 때는 말러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번에는 브람스인 듯. 첫날은 교향곡 1번과 피아노 4중주 1번이고, 둘째날은 교향곡 2번과 바그너, 쇤베르그. 흐음, 어렵겠군. 그치만 베를린 필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는 건 2003년 디즈니홀 개관하던 해 이후로 처음이니까 그래도 갈까.


12월에는 주빈 메타와 예핌 브로프만 협연으로 바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베토벤 에로이카. 난 주빈 메타를 좋아하니깐.


2010년으로 넘어가면…


1월에 엠마뉴엘 액스와 요요마의 이중주로군. 요거 욕심난다.


2월에 리카르도 샤이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방문한다. 베토벤 피협 5번 황제와 교향곡 7번! 오오~ 좋은 프로그램. 협연자는 넬슨 프라이어? 누군지 모르겠다.


바로 이어서 2월에 샤를 드투아지휘와 니콜라이 루간스키 협연.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과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3월에는 재즈 공연. 알 자로와 디디 브릿지워터가 빌리 할러데이의 음악을 연주한다.


4월은 넘어가고…


5월에 소니 롤린스 공연. @_@ 정말?? 데이브 브루벡을 본 것 같은 느낌일까? 재즈 역사 수업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인물인데. 이 공연이 시즌의 화룡점정이 아닐까 싶을 정도.


아마 내년까지는 LA에 살겠지? –_-
아직 시작 있으니 차근차근 추려서 예매해야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껏 자랑스러워합시다.  (0) 2009.03.18
블로그 있다고 잘난 척을 하질 말 걸. -_-;  (2) 2009.03.13
북오프 다녀오다  (0) 2009.02.10
여왕님 우승!  (0) 2009.02.07
약간은 외로운 연말  (2) 2008.12.30

북오프 다녀오다

2009. 2. 10. 06:20 | Posted by 헤브니
요즘 나의 문제라면 매사에 시큰둥한 태도랄까. 이런 시큰둥함을 부술 어떤 자극이 좀 필요해서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음반이나 헌책을 살까 싶어 정말 오랜만에 북오프에 들렀다. 최소한 지난 6개월 동안은 한 번도 들르지 않았던 듯 싶다. 오랜만에 들르니 좋은 점은 아주 흐뭇하게도 그동안 어쩐지 중고 가격으로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미처 사지 못했던 음반 여러개가 무려 3달러의 가격으로 세일 중이었다는 사실이다. 

 


2집 <Perfect Crime>이후 앨범을 산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쿠라키 마이가 어느새 베스트 앨범을 낼 정도가 되었던가!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에 우타다 히카루의 라이벌이 될 거란 예상 속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그녀가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고 앨범을 뒤집어보니 이미 2004년도에 발매된 앨범이었다. -_-;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안 들었던 건가.



마츠 다카코의 앨범은 사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딱히 특별한 점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앨범이다. 마츠 언니가 딱히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노래도 뛰어난 가창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난 마츠 다카코 언니가 참 좋다. 깔끔한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 그리고 깔끔한 연기력!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기무라 타쿠야와 제일 잘 어울리는 여배우이기도 하고. <a piece of life> 앨범의 첫곡을 참 좋아했는데, 가사가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은 내가 듣기에도 너무 유치찬란한 사랑 얘기랄까. 그치만 마츠 언니가 부르면 사랑스러운걸~!



CHEMISTRY의 4집...이겠지? four니깐. -_-; 1집부터 늘 한결같은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CHEMISTRY. 지겹기도 하지만, 이만큼 노래 하는 가수들도 별로 없으니깐... ;; 그리고 SMAP의 VEST. 조끼(vest) 그림의 자켓이 웃기는 베스트 앨범이다. 2장짜리 씨디인데, 이것도 살까말까 고민 많이 하다가 이렇게 세일 때가 되어서야 사는구나. 그치만 노래가 전부 다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라 제값 다 주고 사기 아까운게 베스트 앨범이라고.

사실 모두 다 몇 년동안 집었다 놨다 하기를 반복했던 앨범들이라, 왕창 세일 가격으로 산 기분이 얼마나 (열심히 들을진 모르지만) 뿌듯한지 모르겠다. 히히히... 신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있다고 잘난 척을 하질 말 걸. -_-;  (2) 2009.03.13
공연 계획  (0) 2009.02.19
여왕님 우승!  (0) 2009.02.07
약간은 외로운 연말  (2) 2008.12.30
Merry Christmas!!  (0) 2008.12.25

여왕님 우승!

2009. 2. 7. 15:25 | Posted by 헤브니

4대륙 석권도 축하, 축하!!
프리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낮긴 하지만...

LA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가야하나.
여자 싱글 경기 쇼트, 프리, 갈라까지 합해서 제일 싼 티켓이 105달러인데.. 고민 좀 해봐야겠다.

아놔, 정말, 진짜로!!! 같이 갈 사람만 있으면 망설임 없이 가겠다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 계획  (0) 2009.02.19
북오프 다녀오다  (0) 2009.02.10
약간은 외로운 연말  (2) 2008.12.30
Merry Christmas!!  (0) 2008.12.25
이런 기분이 술 마시고 싶은 기분임?  (0)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