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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286

  1. 2007.04.12 석호필이 광고에!!!!!!
  2. 2007.04.11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3. 2007.04.05 취업 비자 쿼타 소진.
  4. 2007.04.04 iPod shuffle. 2
  5. 2007.04.01 뒤쳐지면 안되는데...

석호필이 광고에!!!!!!

2007. 4. 12. 00:44 | Posted by 헤브니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맡아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는
웬트워스 밀러가 GAP 광고에도 나오네요..
TV광고는 아니고 지면 광고만 나오는 거 같아요.
사진이 멋져 보여서 찍어봤어요.
조명 때문에 반사되는 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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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녀왔습니다.

2007. 4. 11. 17:22 | Posted by 헤브니
하여간, 결혼식이란 건 정말이지 시간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드는 행사이더군요.
당일에 참석해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하객 입장이 편타, 편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요.

별로 한 일은 없었는데, 계속해서 신경 써야 해서 여러모로 지치고 피곤하고...

레스토랑에서 올린 결혼식은 처음이었는데,
교회에서 올리는 결혼식이랑 다른 점은,
역시 음식이 좋고 분위기가 정돈된 느낌이랄까요.

교회에서 올리는 결혼식에는 아는 사람은 청첩장 없이도 참석하게 마련이라
어떤 때는 음식이 모자라는 일도 생기고 앉을 자리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초대받은 사람만 오게 된 레스토랑 결혼식은 일단 분위기가 얌전했어요.



이런 배경에 해질녘에 시작된 야외 결혼식이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흐렸다는 게 한가지 흠이라면 흠이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멋부리고온 많은 사람들이 추워서 많이들 떨었구요.
등 다 파진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나 들러리들은 얼어 죽을 지경이었고.
뭐... 아마도 신부는 떠느라 추운 것도 못 느꼈겠지만요.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

맛있는 음식과 와인 즐기고, 피로연도 재미있었고.

신랑 가족이, 베네수엘라에서 사는 한국인 이민 2세 출신이라
신기하게도(!) 스페인어로 이야기하는 한국계 가족을 처음 구경했는데,
확실히 남미 문화라 그런지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서로 아끼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신랑의 나이드신 누님도 홀에서 춤을 신나게 추시는 자유분방함,
베네수엘라에서 많은 가족들이 총출동할 정도로 끈끈한 정.

결혼식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우선, 끈끈한 가족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역시 이런 중요한 행사에는 가족들이 가장 큰 힘이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식과 같은 축하 받아야 하는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보다는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만 부르는 게 낫다는 걸 배웠어요.

형식적으로, 예의상 초대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의 수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해요!

또 이런 일이 있을 때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도 있어야겠다는 걸 깨달았네요.
인생은 역시 혼자 사는 게 아니에요. -0-
남을 이용하자는 게 아니라, 평소에 참 잘 살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이런 때에 전폭적으로 도와줘야하고
또 제 주변의 좋은 사람들의 일도 발벗고 나서서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이번 주에는 드디어 제 스케줄대로 움직일 수 있겠네요. 아이고~ 다행이다.

참, 해가 지면 이런 야경이 펼쳐지더라구요.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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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 쿼타 소진.

2007. 4. 5. 14:03 | Posted by 헤브니
4월 1일에 시작되는 취업 비자 접수가 첫날 마감되었단다.

5만여 개의 비자 쿼타를 한참 넘어선 서류가 도착해서,
컴퓨터로 무작위로 뺑이 돌린다고 하는데...
경쟁률이 4대 1이란다. -_-;

조금 돌아가기를 잘 했구나 싶다.

그래도 기다려야 하는 세월이 길긴 하지만.

남의 속도 모르고 약올리듯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시민권 가진 남자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 에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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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shuffle.

2007. 4. 4. 11:13 | Posted by 헤브니


생일에 선물받은 2세대 iPod shuffle.

광고에서도 바로 알수 있듯이, 이 제품의 포인트는 뒤에 붙은 클립이다.
1기가인 용량도 그렇지만, 운동할 때 쓰기에 딱 좋다.

이거 보신 울 아버지 하시는 말씀,
"야, 배터리는 어디있냐? 이게 다야?"
하여간 그 정도로 작다.

사진으로만 봐도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더 귀엽고 예쁘다. 으~

투명한 케이스도 그렇고, 어찌나 앙증맞은지..
아주 사랑스러워 죽겠다.

1세대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2세대가 훨씬 예쁘다는.
내가 받은 건 핑크색인데,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제일 예쁘다.

셔플 기능으로 사용해도 되고, 그렇게 안 써도 되고.
딴 거 다 빼버리고 기능은 딱 그거 하나지만.
하여간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애플, 이번에도 성공인가부다.

요즘 비디오 iPod으로 운동 중에 드라마 한 편씩 끝내고 있는데,
이것도 앞으로 열심히 사용해줘야겠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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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지면 안되는데...

2007. 4. 1. 18:55 | Posted by 헤브니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 올해 대학을 다시 입학한
대단한 용기를 가진 친구와의 대화 후...

학교는 이제 다시 시작일지언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기에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감수하려는 모습을 보니
나도 뒤쳐지면 안되는데... 하는 조급함이 살짝 생긴다.

이 기다림 끝에 과연 어떤 멋진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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