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PER ASPERA AD ASTRA
헤브니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바다'에 해당되는 글 5

  1. 2008.11.29 로스앤젤레스 - Venice Beach 2
  2. 2008.02.03 햇빛비치는...
  3. 2008.01.28 약자 2
  4. 2008.01.20 바람 쐰 토요일.
  5. 2007.12.10 바다. 2

로스앤젤레스 - Venice Beach

2008. 11. 29. 12:40 | Posted by 헤브니


Thanksgiving 연휴를 맞았다. 휴우.. 드디어.

늦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 점심을 먹고, 부모님과 함께 Venice Beach에 다녀왔다.
오후 4시 쯤 도착한 바닷가에서 잠시 걷고 있으려니 해가 금방 져버렷지만, 오랜만에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석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난 정말이지 바다에서 먼 동네에서는 살지 못할 것 같다.

'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iny Christmas  (0) 2008.12.26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요 ^^  (0) 2008.11.29
로스앤젤레스 - Grove  (0) 2008.11.26
로스앤젤레스 - Norton Simon Museum  (0) 2008.10.14
로스앤젤레스 - Griffith Observatory  (0) 2008.10.07

햇빛비치는...

2008. 2. 3. 18:22 | Posted by 헤브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바다에 정말 자주 나간다.

사촌 언니가 타주에서 친구 결혼식 참석차 왔기에 같이 바람쐬러 나갔다.

11시 30분 경의 바다는 오후와는 또 다른 느낌.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던 물결은 참 아름답더라.

2008. 2. 3.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생각.  (0) 2008.02.12
손님 맞이  (0) 2008.02.05
춥다.  (2) 2008.02.01
큰 기대  (4) 2008.01.29
약자  (2) 2008.01.28

약자

2008. 1. 28. 16:21 | Posted by 헤브니

오늘은 속이 답답했다.

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가는 일은 정말 싫다.
속상하고, 기분이 더러워진다.

그래서 오늘도 역시 교회 끝나고 잠깐 바닷가에 들렀다.

아직 태풍이 물러가지 않아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파도가 거셌지만
바다 바람은 참 좋았다.

구름낀 하늘에 가려진 태양 좋았다.

내 인생도 구름이 걷히면 태양처럼 밝아질까.
 
강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내가 강자가 되면 또 약자를 괴롭히게 될까?
강자가 되어서도 약자를 괴롭히지 않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일단 강자부터 되어야겠다.

2008. 1. 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춥다.  (2) 2008.02.01
큰 기대  (4) 2008.01.29
바람 쐰 토요일.  (0) 2008.01.20
휴대폰 바꿨다.  (0) 2008.01.19
대중교통수단이 그립다...  (0) 2008.01.05

바람 쐰 토요일.

2008. 1. 20. 17:50 | Posted by 헤브니
아버지가 주말인데 그냥 집에 계시기 답답하셨던 듯,
바닷가로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셔서 커피를 사들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가 질 무렵.
역시 1월이라, 바람이 싸늘하긴 하지만 상쾌했다.
여긴 절벽가라 위지만, 저 밑에 내려가 바다 느낌을 더 가까이에서 받으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경비행기로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분을 내는 사람도 있었고. ^^
부러웠다.
경비행기 운전, 언젠가 꼭 배워보고 싶은 것 중 하나다.

바다에 나가실 때마다 아빠는 집에서 놀고있는 낚시대를 아까워하시는데
딸들도 엄마도 낚시에는 별로 호응을 안 하니 원...

몇 년만 기다리시라구요. 사위가 같이 가드릴테니... ^^;;

산페드로 어시장으로 가서 커다란 화물선과 크루즈 선박을 구경하며 새우볶음을 먹었다.
아빠가 사주신 맥주고 한잔 했는데, 기분이 꽤 좋았다. 하하..

술 끊으신 아빠는 못 드시고, 딸은 마시고..
그래서 오는 길에는 아빠가 운전을 하셨지만, 역시 인생에는 그런 작은 행복이 중요한 거다.

2008. 1. 19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기대  (4) 2008.01.29
약자  (2) 2008.01.28
휴대폰 바꿨다.  (0) 2008.01.19
대중교통수단이 그립다...  (0) 2008.01.05
2008년 첫 포스팅!  (12) 2008.01.02

바다.

2007. 12. 10. 14:31 | Posted by 헤브니
오랜만에 바닷가에 나가봤다.
며칠 동안 밤에는 비가 내리고, 낮에는 구름이 껴있었는데
모처럼 날이 맑아져 교회가 끝나고(마침 교회가 바닷가라) 바로 가서 바람을 좀 쏘이고 들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답답한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오랜만에 바닷가에 나가보니, 바다는 넓고 하늘은 높고 푸르고...
날씨도 딱 맞고 바람도 좋았다.

바다를 닮은 넓은 마음을 가지자...
하늘처럼 높은 꿈을 꾸자...

cliche 이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돌아왔다.

그랬는데...
저녁 먹고 뉴스를 보니 태안반도 보도가 나오더라.
영상을 보여주는 텔레비전 뉴스는 인터넷 기사로 볼 때랑은 역시 달랐다.

태안반도가 삶의 터전일 분들은 어떻게 될까 싶어 마음이 슬퍼졌다.

얼른 문제가 해결되고, 삶의 터전이 돌아오길...

이런 때 책임을 서로 떠안기고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넘들이냐?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서 멀어지면...  (0) 2008.01.03
유머 가득한 달력.  (6) 2007.12.16
마음은 보상받을 수 없는 것.  (0) 2007.12.08
약 올라!  (0) 2007.11.30
빠순이질의 막장은 어디인가.  (6) 2007.11.0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