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약속을 정하면 번번히 약속 당일날 취소하는 사람...
내가 아는 사람 한 명은 100%의 약속 취소율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과는 모르겠는데, 나랑은 열 번이면 열 번, 어떤 약속이든 취소를 한다.
이유도 가지가지다.
아프다, 일이 생겼다, 돈이 없다, 어디 가야 된다, 다른 일 해야되는데 잊어버렸다, 등등.
아주 대단해요~
오늘은 그것도 새벽 일곱시에(?) 전화를 걸어 아프다고 저녁 약속 못 지킬 것 같다고 전화를 했다.
하도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거라서, 그런 사람인 거 잠깐 잊어버렸다... 내가 바보지. -_-
약속 시간 30분 전에 취소 안 하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이 사람을 만나려면, 집에 오고 있을 시간쯤에 걸어서 갑작스런 계획을 만드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예의바르게 며칠 전에 전화를 걸어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그 날까지 기다리는 굉장히 상식적인 행동은 언제나 취소를 당하게 되어 있으니.
취소할 거라는 걸 잊어버리고 잠깐 동안 기대라는 걸 했던 내 자신에게 화가 나서 또 이렇게 끄적이고 있다. 아우... 짜증나.
내가 아는 사람 한 명은 100%의 약속 취소율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과는 모르겠는데, 나랑은 열 번이면 열 번, 어떤 약속이든 취소를 한다.
이유도 가지가지다.
아프다, 일이 생겼다, 돈이 없다, 어디 가야 된다, 다른 일 해야되는데 잊어버렸다, 등등.
아주 대단해요~
오늘은 그것도 새벽 일곱시에(?) 전화를 걸어 아프다고 저녁 약속 못 지킬 것 같다고 전화를 했다.
하도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거라서, 그런 사람인 거 잠깐 잊어버렸다... 내가 바보지. -_-
약속 시간 30분 전에 취소 안 하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이 사람을 만나려면, 집에 오고 있을 시간쯤에 걸어서 갑작스런 계획을 만드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예의바르게 며칠 전에 전화를 걸어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그 날까지 기다리는 굉장히 상식적인 행동은 언제나 취소를 당하게 되어 있으니.
취소할 거라는 걸 잊어버리고 잠깐 동안 기대라는 걸 했던 내 자신에게 화가 나서 또 이렇게 끄적이고 있다. 아우...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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