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걸려 옮긴 감기 때문에 시험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
아파서 약 먹으면 졸립고, 잠 깨서 공부할라치면 약효가 떨어져서 아프고,
그래서 약 먹으면 졸립고.. -_-;;
이 상태가 주말 내내 반복되었다.
약에 취해 밤을 새다시피 하고 시험을 치러 학교 가는 길.
8시에 시험이 시작하는지라,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6시 30분 경 출발.
망할. 운전석 앞바퀴가 완전히 주저앉았다.
급하게 엄마 차를 빌려서 다시 출발.
중간 쯤 오다가 교통 체증이 심해지는 지점에서
프리웨이에서 내려 로컬로 가기 위해 내리려는 순간,
뒤에서 차가 받아버렸다. 으아아아~
다행인 건 차가 많이 상하지는 않았다는 것.
순간, 감기 기운에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시작.
도저히 시험을 칠 분위기나 상태가 아니라
시험장에 와서 교수님께 사정 설명을 하고
조교님께 이메일을 보내 시험 날짜를 따로 잡았다.
수요일 오전이란다. 다행이네..
날 잡은 것 마냥 이렇게 일진 안 좋은 일로 시작하는 한 주일이라니.
기분이 아주 나쁘다. ㅠ.ㅠ
아파서 약 먹으면 졸립고, 잠 깨서 공부할라치면 약효가 떨어져서 아프고,
그래서 약 먹으면 졸립고.. -_-;;
이 상태가 주말 내내 반복되었다.
약에 취해 밤을 새다시피 하고 시험을 치러 학교 가는 길.
8시에 시험이 시작하는지라,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6시 30분 경 출발.
망할. 운전석 앞바퀴가 완전히 주저앉았다.
급하게 엄마 차를 빌려서 다시 출발.
중간 쯤 오다가 교통 체증이 심해지는 지점에서
프리웨이에서 내려 로컬로 가기 위해 내리려는 순간,
뒤에서 차가 받아버렸다. 으아아아~
다행인 건 차가 많이 상하지는 않았다는 것.
순간, 감기 기운에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시작.
도저히 시험을 칠 분위기나 상태가 아니라
시험장에 와서 교수님께 사정 설명을 하고
조교님께 이메일을 보내 시험 날짜를 따로 잡았다.
수요일 오전이란다. 다행이네..
날 잡은 것 마냥 이렇게 일진 안 좋은 일로 시작하는 한 주일이라니.
기분이 아주 나쁘다. ㅠ.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모두, 사람 보는 눈을 기릅시다. (0) | 2005.12.14 |
---|---|
아침 8시 시험은 정말 싫어요!! (0) | 2005.12.14 |
행운이 필요합니다, 아자!! (2) | 2005.12.12 |
공연 예매, 감기, 그리고 기말. (2) | 2005.12.11 |
과제 하나 끝났다. (2) | 2005.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