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의 로이스 홀에서 American Youth Symphony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UCLA에 처음 가는데 저녁이었는데도 예상보다 더 차 막혔지, 홀을 못 찾아서 찾다가 늦어서 짜증이 마구 나서 기분이 엉망이 될 뻔.
그런데 주차비 받고있던 학생을 보는 순간, 엇! 해버렸다.
고등학교 동창생이었던 것.
공짜로 주차하고 (앗싸) 무려 8달러를 아꼈다. ^_^;;
공연은 아주 좋았다.
지난 8월 말의 공연 때 연주했던 쇼스타코비치의 협주곡보다
훨씬 인간미가 있는 곡(?)이라서 그렇기도 했지만,
음 하나도 안 놓치는 듯한 정교함이 아주 돋보였다.
같이 갔던 동생도 반하고 돌아왔다.
중간의 쉬는 시간에 싸인회를 해서 내가 가져간 두 장의 씨디에 싸인을 받아왔다.
2부에 연주하는 엘가의 "이니그마 바리에이션"을 들을까 하다가
배고파서 일찍 나와서 밥 먹고 돌아왔다.
UCLA 주변의 분위기가 좋았다.
나중에 쇼핑하러 나가야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UCLA에 처음 가는데 저녁이었는데도 예상보다 더 차 막혔지, 홀을 못 찾아서 찾다가 늦어서 짜증이 마구 나서 기분이 엉망이 될 뻔.
그런데 주차비 받고있던 학생을 보는 순간, 엇! 해버렸다.
고등학교 동창생이었던 것.
공짜로 주차하고 (앗싸) 무려 8달러를 아꼈다. ^_^;;
공연은 아주 좋았다.
지난 8월 말의 공연 때 연주했던 쇼스타코비치의 협주곡보다
훨씬 인간미가 있는 곡(?)이라서 그렇기도 했지만,
음 하나도 안 놓치는 듯한 정교함이 아주 돋보였다.
같이 갔던 동생도 반하고 돌아왔다.
중간의 쉬는 시간에 싸인회를 해서 내가 가져간 두 장의 씨디에 싸인을 받아왔다.
2부에 연주하는 엘가의 "이니그마 바리에이션"을 들을까 하다가
배고파서 일찍 나와서 밥 먹고 돌아왔다.
UCLA 주변의 분위기가 좋았다.
나중에 쇼핑하러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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