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르네상스 저작집 시리즈를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읽으면서 느끼는 건데 역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인물 중에는 참 매력적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역사에 남을 만한 일들을 계획하고, 성공하여 이름을 남겼을 테지만. 마키아벨리는 로렌초 일 마니피코에게 '화려하고 냉정하고 신중하다'고 했단다. 음... 최고의 찬사구나.
로렌초가 썼다는 시를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에 나온 시오노 나나미의 번역대로 옮겨본다.
청춘은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그러나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즐기고 싶은 자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
확실한 내일은 없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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