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버린 거 아닌뎅! 마지막 포스팅이 8월 5일이구만. 무려 보름이 넘도록 아무것도 못 올리고 있는 내 심정도 정말... 그동안 끄적인 것도 많은데 생각이 완벽하게 정리가 안될 정도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최소한 열흘은 더 바쁠 거 같은데... 일 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구만, 오늘 일 끝나고 교회 수련회 올라오라는 사람들이 정말 미워진다. 직장인은 좀 냅두란 말이다!! 목-토 삼일을 꽉 채운 프로그램이 그렇게 짜고 싶던? 첫 수련회라 다들 너무 신낸다 싶은 기분 이해는 가는데, 이래서 애들한테 일 맡기면 안된다능. 의욕만 너무 앞선다니까. 12시 넘게 끝나고 6시 전에 기상이라니. 나 오늘 그렇게 하면 내일 못 일어난다, 얘들아. 나 어제 일 13시간 했단 말이지. 으흑.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 아프고 지금 보니 허리도 아프네. 수련회 올라가려면 아무래도 점심 굶고 또 차에서 자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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