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PER ASPERA AD ASTRA
헤브니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상'에 해당되는 글 654

  1. 2010.06.27 아쉬웠던 경기
  2. 2010.06.18 사진 정리하기 귀찮다...
  3. 2010.06.09 제목없음
  4. 2010.06.09 무념무상
  5. 2010.05.31 티에디션 테스트용 포스팅 4

아쉬웠던 경기

2010. 6. 27. 04:16 | Posted by 헤브니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8강을 향한 유쾌한 도전은 멈추고 말았다,
알람도 안 맞춰놓았는데 6시 59분에 눈이 떠져 친구 방으로 가 아침부터 축구를 봤는데 말이다.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선수들의 아름답고 리듬감있는 움직임을 보는 것이 즐거워 축구를 참 좋아하는데, 역시 이런 국가대항전이라면 이기는 경기가 백배는 즐겁다는! ㅡ.ㅡ

결정력이 부족한 게 정말 아쉬웠던 경기였다. 선수들간의 호흡이 유기적이지 못했던 장면이 여러차례 거슬리기도 했고. 당연한 말이지만 토너먼트에서은 올라갈 수록 살아남은 팀이 당연히 더 강한 팀이니까 상대가 가진 약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공략당할 수 밖에 없지 않냔 말이다.

약점이란 것을 알고 있다해도 변화가 없다면 결국 그것이 위치를 맡고있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 문제일 수 밖에 없지만...

어서 더욱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에 진출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부딪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 All that Skate 2010 Los Angeles  (0) 2010.10.03
진심은 통한다는...  (0) 2010.09.16
Shutter Island  (0) 2010.02.22
<영화> Ninja Assassin  (0) 2009.11.28
<공연> ¡Bienvenido Gustavo!  (0) 2009.10.06

사진 정리하기 귀찮다...

2010. 6. 18. 05:42 | Posted by 헤브니

이것도 늙어가는 증거냐!!! 여행 사진 올릴 게 잔뜩인데 하기가 좀 귀찮기도 하고...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워낙 많이 걸릴 것 같아 그런 거지만. 그렇지만 이 사진은 정말로 마음에 든다. 밴쿠버가 속한 캐나다의 주 British Columbia의 주도는 당연히 밴쿠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배타고 가야하는 Vancouver Islands 중의 하나인 Victoria 섬이었다.

주청사 부근으로 걸어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다. 햇빛도 밝았고 공기도 상쾌했고... 아무리 봐도 잘 찍은 사진이라니깐. ㅋ 미놀타 maxxum 5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lentine's Day  (0) 2012.02.15
2011년의 첫 포스팅.  (0) 2011.02.15
무념무상  (0) 2010.06.09
티에디션 테스트용 포스팅  (4) 2010.05.31
낯설음  (0) 2010.05.31

제목없음

2010. 6. 9. 13:15 | Posted by 헤브니
"가르친다는 것은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운다는 것은 그 가능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고요."

-- 파울로 코엘료 <순례자> 중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을 보내며.  (0) 2010.12.31
독서 중 1  (0) 2010.10.15
돌아왔다!!!  (0) 2010.03.13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며.  (1) 2009.12.08
이번 주의 화두는...  (2) 2009.10.22

무념무상

2010. 6. 9. 12:00 | Posted by 헤브니

....의 경지를 경험해버린 것 같은 오늘 아침.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기를 한다는 게 정말이지.. 어휴... 무슨 말로다 표현을 해야할지.... 달리기 하러간다는 소리만 들으면 정말이지 속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신체적 고통이란 건 정말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가 보다.

요즘 머리 속에서 계속 되짚어보는 건 소설 <Fly, Daddy, Fly>의 주인공 스즈키 씨와 그를 훈련시키던 주인공 박순신 군의 모습이다. 스즈키 씨의 훈련은 800미터 트랙 5바퀴를 도는 걸로 시작했었던 것 같은데, 장거리 달리기는 아무래도 근력과 지구력 키우기에 좋겠지?? -0-;

월요일인 어제는 수영 실력을 보겠다고 새벽부터 모이게 하고는 10바퀴를 돌게 해서 저녁 때 아무 일도 못 할만큼 피곤하게 만들어놓더니만 오늘은 한 시간 달리기냐!!!!!!!!!!!

이 과정 속에서 내가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고 튼튼해지고 있긴 한 건지... ;;
에휴... 아침이 무섭다, 무서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의 첫 포스팅.  (0) 2011.02.15
사진 정리하기 귀찮다...  (0) 2010.06.18
티에디션 테스트용 포스팅  (4) 2010.05.31
낯설음  (0) 2010.05.31
졸업  (0) 2010.02.14

티에디션 테스트용 포스팅

2010. 5. 31. 17:23 | Posted by 헤브니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사진 속의 색감이 진짜 감동적일만큼 아름다워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이자, 처음으로 렌트카를 운전하여 육로로 다녀온 캐나다에서 페리를 타고 건너간 빅토리아 섬에서 유명한 Butchart Garden 에서 찍은 사진. 이렇게 아름답게 관리되는 정원은 처음 보았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혼자 다녀온 것이 가족 모두에게 미안해질 만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정리하기 귀찮다...  (0) 2010.06.18
무념무상  (0) 2010.06.09
낯설음  (0) 2010.05.31
졸업  (0) 2010.02.14
평화로운 시간  (0)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