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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286

  1. 2010.05.31 낯설음
  2. 2010.02.14 졸업
  3. 2009.12.03 평화로운 시간
  4. 2009.11.28 2009 Black Friday
  5. 2009.10.31 피갤갔다가...

낯설음

2010. 5. 31. 17:13 | Posted by 헤브니

블로그를 접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사는 곳에서 인터넷을 쓰기가 좀 불편해 아이폰으로만 거의 모든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블로그는 한계가... ;; 티스토리 어플을 사용한다고 해도 장문의 포스팅을 적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였다.

그래서 이렇게 방치를 하다보니... 돌아온 내 집이 아무래도 낯설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블로그에 꼭 정리해두고 싶은 일들도, 생각도 많았었는데 많은 것을 그냥 날린 것 같다.

오늘은 벌써 5월 31일이다. 5월의 마지막 날이자, Memorial Day. 현충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될까. 모처럼 3일 연휴인데 운 좋게도 금요일부터 일을 쉬게 되어 집에서 뒹굴거리고 포식하며 놀고 있다. 3일 내내 블로그에 들어와 이것저것 만져보며 변화를 주고자 했지만 결국 이번에는 아무 것도 손대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두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일이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지속하는 일은 작으나마 일종의 결심과 실행을 필요로 한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4년이 넘었는데... 얼른 내 일상이 가득한 home sweet home 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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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010. 2. 14. 10:49 | Posted by 헤브니
졸업했다!!!!
다음 주 이후에야 일상으로 돌앙겠지만 우선은....

졸업식에 참석해준 가족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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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간

2009. 12. 3. 08:31 | Posted by 헤브니



평일에 이렇게 책 읽으며 커피를 마시는 일은 직장인에겐 참 사치스러운 일인데.

오늘은 민간인으로 보내는 마지막 수요일이구나!!!!

이렇게 써놓고보니 어쩐지 조금은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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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Black Friday

2009. 11. 28. 05:39 | Posted by 헤브니

하나.
가만히 보니 블로그 엄청 방치하고 있구나... 여행 다녀온 포스팅은 하나도 안 올리고. 반성 중이긴 한데, 이제 겨우 열흘 남았거든. -_-;;

둘.
오늘 블랙 프라이데이인데, 이런 날은 안 나가는 게 신상에 좋은 날이라는 거 알고 있으니까 그냥 집에 있는다. 대신 그 동안 사고 싶었던 닌텐도 DS 용 게임이 아마존에서 세일로 나왔길래 얌전히 주문해줬다. ㅋㅋㅋㅋㅋㅋ

셋.
가을 타나? 왜 이리 졸려................

넷.
오늘이 27일이니까, 정말 열흘밖에 안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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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갤갔다가...

2009. 10. 31. 03:34 | Posted by 헤브니
밤에 잠 안자고 COC 소식 궁금해서 피갤갔다가 좌표를 구해버렸....;; 아이씨, 그때가 이미 새벽 한시가 넘었다는 말이지. -_-;  틀었는데 여싱 쇼트 경기가 막 시작된 것 같더라.

누군지 모르는 중국 언니가 한명 나왔는데 쇼트 음악이 <록산느의 탱고>라서 깜짝 놀랐다. 타 선수가 세계신기록도 세운 적이 있는 음악인데, 그 음악을 쓰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연기를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던데. 확실히 <록산느의 탱고>는 다른 사람들이 못 쓰지 않을까. 유투브에서 앞으로도 50년은 넘게 유명할 작품이라고.

솔직히 내가 2008년 내셔널 보고 음감이 그래도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선수가 미라이 나가수여서, 이번 대회 출전소식에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게 사실인데 쇼트 1위할 줄은 몰랐네.

동작이나 표정 등등이 우리 여왕님 따라한 느낌이 많이 나는 게 사실인데... 이나바우어하고 점프 뛰는 거 보니까 별 걸 다 따라하는 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핀의 속도나 스파이럴의 유연성은 그래도 뛰어나 보이긴 했는데...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연아 선수가 16살 때는 <록산느의 탱고>를 췄단 말이지. <록산느>를 떠올리니, 게임 오버더라.

개최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게 될 조애니 로셰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알아서 자멸하더라는. 긴장을 많이 했나.... 의상도 탱고곡에 맞춘 의상으로 보기엔 심심했고. 실수가 너무 많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지 아닌지 나로서는 구분이 가지 않았던 경기였다.

에... 캐롤리나 코스트너 선수... 일단 의상 좀 고쳐주고 싶다. 아르마니와 프라다의 나라에서 옷을 그렇게 밖에 못 맞춰주니. 이태리 패션 센스 다 어디 간 거야... 그리고 음악. 녹턴과 차이커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합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거 아니냐고. 바이올린이 나온다고 그렇게 관계도 없는 곡을 짜깁기 하는 건 어느 나라 센스냐. 비발디가 울겠다... ㅠ.ㅠ

하여간, 현 월드챔피언으로 시즌 개막전에 나와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해버리는 우리 여왕님 같은 사람은 다시 없을 거라는 사실만 확인 할 수 있었던 COC 쇼트 경기였다. 에이, 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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