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요셉과 색동저고리"의 공연이 근처에서 열려
3월 30일 일요일에 교회 마치고 학생 아이들과 함께 보고왔다.
내용은 마침 아이들과 같이 공부했던 창세기의 주인공 중 하나인 요셉의 이야기였던터라
마침 잘되었다 싶어 다녀왔는데 정말이지 기대를 뛰어넘는 공연이었다.
관객 수가 350명인 소극장(!)에서 열린 작은 공연이었지만
알찬 무대 장치와 의상과 괜찮은 캐스팅이었다.
70년대 음악과 의상이 섞여 정말 흥겨웠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품이니만큼 전체적으로 곡이 정말 좋았다.
괜찮은 비디오 클립을 찾을 수가 없어 이정도이지만,
학교에서 합창반 하는 아이들이 무대로 꾸미기에도 괜찮은 스케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하는 공연 비디오 클립이 참 많았다.
역시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들으면서 느낀 건데 어떤 부분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도 비슷한 듯.
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뮤지컬을 처음보는 어떤 아이들은 그냥 자더라. -_-;
"뮤지컬은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거야"라고 설명을 애줬음에도
깨울 때마다 "왜 말을 안하고 다 노래에요!"라는 질문을 하기까지.
기회 있을 때마다 데려가줘야겠군. 쩝.
그나저나, "요셉" 공연이 정말 맘에 들어
4월 12일에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같이 보러 가기로 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기대감이 아주 커졌다.
음악의 큰 스케일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아.. 정말 기대된다.
3월 30일 일요일에 교회 마치고 학생 아이들과 함께 보고왔다.
내용은 마침 아이들과 같이 공부했던 창세기의 주인공 중 하나인 요셉의 이야기였던터라
마침 잘되었다 싶어 다녀왔는데 정말이지 기대를 뛰어넘는 공연이었다.
관객 수가 350명인 소극장(!)에서 열린 작은 공연이었지만
알찬 무대 장치와 의상과 괜찮은 캐스팅이었다.
70년대 음악과 의상이 섞여 정말 흥겨웠다.
파라오의 등장. 음악이 참.. ㅋ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품이니만큼 전체적으로 곡이 정말 좋았다.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리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 야곱에게 거짓말하는 장면.
괜찮은 비디오 클립을 찾을 수가 없어 이정도이지만,
학교에서 합창반 하는 아이들이 무대로 꾸미기에도 괜찮은 스케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하는 공연 비디오 클립이 참 많았다.
역시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들으면서 느낀 건데 어떤 부분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도 비슷한 듯.
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뮤지컬을 처음보는 어떤 아이들은 그냥 자더라. -_-;
"뮤지컬은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거야"라고 설명을 애줬음에도
깨울 때마다 "왜 말을 안하고 다 노래에요!"라는 질문을 하기까지.
기회 있을 때마다 데려가줘야겠군. 쩝.
그나저나, "요셉" 공연이 정말 맘에 들어
4월 12일에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같이 보러 가기로 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기대감이 아주 커졌다.
음악의 큰 스케일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아..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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