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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2007. 11. 3. 05:54 | Posted by 헤브니
3년 전에 산 디지털 카메라가 이제 수명을 다 했는가보다.
파란 하늘 사진을 찍을 때 사진에 지저분한 것들이 찍혀서
혹시 몰라 여행 전에 카메라 전문점을 찾아 물어봤더니,
고치는 데 돈을 쓰는 것보다 새 카메라를 사는 게 낫다고 한다. -_-;

내 노트북도 2년 좀 넘게 썼는데 요즘 몇 시간 쓰면 맘대로 꺼지고...

결국 목돈 쓸 쾌가 두 개나 생긴 셈인데...

내가 번 돈을 모아, 목돈을 풀 생각을 하다보니
어차피 고장나게되고 바꾸게 될 이런 전자제품 역시 소모품일 뿐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능하면 좋은 것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좋은 거라고 그 값만큼 더 오래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내 경험에 따르면 워런티를 따로 사봤자 도움이 안된다.

에휴...
어쨌거나 돈 쓸 생각하면 마음은 무거워지고...

돈 쓸 일이 많은 연말연시를 넘기고
내년 초까지만 버텼다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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