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초청되어 오신 김동길 교수님의 강연 이틀째를 맞이하여...
교회 청년부 부장 집사님 댁에 모셔 청년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워낙 유명한 분이긴 하지만, 사실 그 분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감들어간 옥에서 책 100권 읽고 나오셔서
그게 그 분의 인생을 좋은 쪽으로 바꿔주었다는 이야기 밖에?? ;;
시간이 별로 없어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세계명작과 철학책을 열심히 읽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들, 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생의 계절을 준비해야 한다고.
청년의 때는 여름과 같으니 열심히 일하여
다가올 인생의 가을과 겨울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
강연에서도 하셨던 말씀인걸 보니,
교수님 팔십 평생을 살아오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말씀이 그것인가 보다.
유명인이라는 사실을 떠나
좋은 말씀을 전해주실 수 있는 인생의 선배를 만나는 기회란 흔치 않은데,
그렇지 않아도 요즘기분은 개죽같고 살 맛이 안 나던 참이라
새로운 도전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짧지만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교회 청년부 부장 집사님 댁에 모셔 청년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워낙 유명한 분이긴 하지만, 사실 그 분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감들어간 옥에서 책 100권 읽고 나오셔서
그게 그 분의 인생을 좋은 쪽으로 바꿔주었다는 이야기 밖에?? ;;
시간이 별로 없어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세계명작과 철학책을 열심히 읽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들, 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생의 계절을 준비해야 한다고.
청년의 때는 여름과 같으니 열심히 일하여
다가올 인생의 가을과 겨울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
강연에서도 하셨던 말씀인걸 보니,
교수님 팔십 평생을 살아오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말씀이 그것인가 보다.
유명인이라는 사실을 떠나
좋은 말씀을 전해주실 수 있는 인생의 선배를 만나는 기회란 흔치 않은데,
그렇지 않아도 요즘
새로운 도전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짧지만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