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 지역에는 특히나 한국사람들이 설립한 은행들이 많지만
내가 다니는 은행은 Bank of America, 줄여서 BOA (보아??? -_-;)를 다닌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과장 조금 보태면 스타벅스 커피점 만큼 많은게 BOA 지점들이라,
지나다니다 ATM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는 게 강점!
요새는 체킹 구좌가 공짜이지만
내가 몇 년전에 구좌를 신청할 때에만 해도
학생이나 아니면 월급을 이 은행 구좌로 들어오게끔 자동으로 해놓지 않으면
월 수수료가 붙곤 했다.
근데 짜증나게도, 학생 체킹 구좌인데도 자꾸 월 수수료를 부과하는 거다.
$3.95니까 1년만 봐도 대략 $48인데.
몇 번이나 가서 얘기를 하고 환불을 받아도
매달 자꾸자꾸 부과가 된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 동안의 월별 내역서를 전부 찾아다가
조금 이따 갖다 줄 예정이다. 짜증나.
은행이 멍청한 건 아니겠지만, 은행원들은 진짜 멍청하고,
때때로는 은행원들마다 하는 이야기가 다르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2) 현금 사회가 아닌 신용 사회인 미국에서 요즘 크레딧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인지
매일 받는 우편물의 대다수는 은행과 신용 카드 회사에서 날아오는 신용 카드 신청서이다.
자기네 카드 좀 써달라고 이런저런 특전에 관해서 설명을 하는데,
그런 유혹에 넘어갈 내가 아니지!!!
BOA와 아시아나 항공에서 만든 마일리지 비자도 하나 있고,
매스터 카드도 하나 있고 하니까 더는 필요없는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날아오는 건 좀 만들고 싶다.
비싼 종이에 멋지게 만든 신청서를 보내는 아멕스는,
연 회비가 무려 99달러나 해서 생각도 못했는데 (초록색 바탕의 카드),
요즘에 날아오는 건 연회비가 없는 블루 스카이라는 라인의 카드 신청서다.
가까운 미래에는 기회 닿는대로 여행을 다닐 생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카드라는 아멕스는 하나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이다.
지난 주에 날아온 건, BOA와 아멕스가 합작한 BOA 아멕스 카드 신청서인데
BOA랑 한다니까 쓰고 돈 내기가 편할 것 같아서 이걸로 할까 싶은데,
블루 스카이랑 차이점이 뭔지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지 말이다.
은행에 가서 물어봐도 신청서에 나와있는 약관만 읽어보라고 하니까 좀 답답할 뿐.
읽어서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 벌써 다 알겠지, 이 사람들아.
너한테 질문을 왜 하겠냐고. -_-
하여간 빠릿빠릿하지 못한 미국인들을 상대하려면 인내심은 필수라니까.
아멕스, 만들까 말까...
내가 다니는 은행은 Bank of America, 줄여서 BOA (보아??? -_-;)를 다닌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과장 조금 보태면 스타벅스 커피점 만큼 많은게 BOA 지점들이라,
지나다니다 ATM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는 게 강점!
요새는 체킹 구좌가 공짜이지만
내가 몇 년전에 구좌를 신청할 때에만 해도
학생이나 아니면 월급을 이 은행 구좌로 들어오게끔 자동으로 해놓지 않으면
월 수수료가 붙곤 했다.
근데 짜증나게도, 학생 체킹 구좌인데도 자꾸 월 수수료를 부과하는 거다.
$3.95니까 1년만 봐도 대략 $48인데.
몇 번이나 가서 얘기를 하고 환불을 받아도
매달 자꾸자꾸 부과가 된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 동안의 월별 내역서를 전부 찾아다가
조금 이따 갖다 줄 예정이다. 짜증나.
은행이 멍청한 건 아니겠지만, 은행원들은 진짜 멍청하고,
때때로는 은행원들마다 하는 이야기가 다르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2) 현금 사회가 아닌 신용 사회인 미국에서 요즘 크레딧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인지
매일 받는 우편물의 대다수는 은행과 신용 카드 회사에서 날아오는 신용 카드 신청서이다.
자기네 카드 좀 써달라고 이런저런 특전에 관해서 설명을 하는데,
그런 유혹에 넘어갈 내가 아니지!!!
BOA와 아시아나 항공에서 만든 마일리지 비자도 하나 있고,
매스터 카드도 하나 있고 하니까 더는 필요없는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날아오는 건 좀 만들고 싶다.
비싼 종이에 멋지게 만든 신청서를 보내는 아멕스는,
연 회비가 무려 99달러나 해서 생각도 못했는데 (초록색 바탕의 카드),
요즘에 날아오는 건 연회비가 없는 블루 스카이라는 라인의 카드 신청서다.
가까운 미래에는 기회 닿는대로 여행을 다닐 생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카드라는 아멕스는 하나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이다.
지난 주에 날아온 건, BOA와 아멕스가 합작한 BOA 아멕스 카드 신청서인데
BOA랑 한다니까 쓰고 돈 내기가 편할 것 같아서 이걸로 할까 싶은데,
블루 스카이랑 차이점이 뭔지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지 말이다.
은행에 가서 물어봐도 신청서에 나와있는 약관만 읽어보라고 하니까 좀 답답할 뿐.
읽어서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 벌써 다 알겠지, 이 사람들아.
너한테 질문을 왜 하겠냐고. -_-
하여간 빠릿빠릿하지 못한 미국인들을 상대하려면 인내심은 필수라니까.
아멕스, 만들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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