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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에 해당되는 글 145

  1. 2010.10.03 <공연> All that Skate 2010 Los Angeles
  2. 2010.09.16 진심은 통한다는...
  3. 2010.06.27 아쉬웠던 경기
  4. 2010.02.22 Shutter Island
  5. 2009.11.28 <영화> Ninja Assassin

<공연> All that Skate 2010 Los Angeles

2010. 10. 3. 19:41 | Posted by 헤브니
실제로 보게 되니 더욱 멋있었던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내가 찍은 사진들을 좀 올려야 하는데, 케이블을 찾아야하는 관계로 일단...
한 선수만 빼고 전부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들의 무대였기 때문에 정말 대단히 알찬 수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곡마다 다른 분위기의 조명과 배경, 그리고 짱짱한 음향덕에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듯.

역시 연아 선수의 순서가 가장 기대되었지만, 쉔/자오 조와 미쉘 언니, 그리고 랑비엘 선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무대를 꾸며주었다. 아아.. 멋있었어. 감동적이었고. ㅠ.ㅠ

안 갔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








PART 1
1 Opening Get The Party Started
2 Ashley Wagner Ain’t No Other Man (Christina Aguilera)
3 Aliona Savchenko and Robin Szolkowy Barbie Girl (Aqua)
4 Johnny Weir A Comme Amour (Heartbroken)
5 Tanith Belbin and Ben Agosto If It Kills Me (Jason Mraz)
6 Patrick Chan Take Five (Paul Desmond)
7 Tessa Virtue and Scott Moir Schenkst Du Beim Tango Mir Dein Herz (Dajos Bela & Seim Tanzorchester)
Nights and Days (Waldemar Kazanecki)
8 Shen Xue and Zhao Hongbo Who Wants To Live Forever (Queen)
9 Kim Yuna Meditation For Thais (J. Massenet)
10 Michelle Kwan No One (Alicia Keys)
11 Stéphane Lambiel Let the Good Times Roll (Ray Charles)
12 Women Skaters She’s So Lovely (Scouting For Girls)
13 Yuna Kim and Michelle Kwan Hero (mariah Carey)


PART 2
1 B-boys and Men Skaters 
2 Tanith Belbin and Ben Agosto Use Somebody (Tyrone Wells and Kings of Leon)
3 Ashley Wagner Speechless (Lady Gaga)
4 Patrick Chan Viva La Vida (Coldplay)
5 Aliona Savchenko and Robin Szolkowy Nella Fantasia (Cortes)
6 Stéphane Lambiel Wilhelm Tell - Overture (G. Rossini)
7 Shen Xue and Zhao Hongbo Turandot (Puchini)
8 Johnny Weir Pokerface (Lady Gaga)
9 Michelle Kwan  Winter Song (Sarah Bareilles with Ingrid Michaelson)
10 Tessa Virtue and Scott Moir Hiphip Chindchin (Club des Belugas)
Temptation (Diana Krall)
Mujer Latina (Thalia)
11 Yuna Kim Bulletproof (La Roux)
12 Special Guest - Yun ha (singer) 
13 Finale - Yun ha (singer) Dream On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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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는...

2010. 9. 16. 14:49 | Posted by 헤브니


이걸 보면서도 진심이 아니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필히 병든 마음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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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경기

2010. 6. 27. 04:16 | Posted by 헤브니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8강을 향한 유쾌한 도전은 멈추고 말았다,
알람도 안 맞춰놓았는데 6시 59분에 눈이 떠져 친구 방으로 가 아침부터 축구를 봤는데 말이다.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선수들의 아름답고 리듬감있는 움직임을 보는 것이 즐거워 축구를 참 좋아하는데, 역시 이런 국가대항전이라면 이기는 경기가 백배는 즐겁다는! ㅡ.ㅡ

결정력이 부족한 게 정말 아쉬웠던 경기였다. 선수들간의 호흡이 유기적이지 못했던 장면이 여러차례 거슬리기도 했고. 당연한 말이지만 토너먼트에서은 올라갈 수록 살아남은 팀이 당연히 더 강한 팀이니까 상대가 가진 약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공략당할 수 밖에 없지 않냔 말이다.

약점이란 것을 알고 있다해도 변화가 없다면 결국 그것이 위치를 맡고있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 문제일 수 밖에 없지만...

어서 더욱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에 진출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부딪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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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 Island

2010. 2. 22. 00:14 | Posted by 헤브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쥬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를 봤다.
올해의 첫 극장 구경이구나!!!!!! ^^

며칠 전에 마침 에스콰이어지에 디카프리오가 표지로 실린 것을 보고 모처럼 잡지를 구입하여 기사를 읽기는 했지만 영화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라인은 아껴둔 터라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보러 갔다.

내용 상 줄거리를 길게 이야기하면 완전히 스포일러가 되는 터라 나도 말을 아껴야겠지만 디카프리오라는 배우는 정말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벤 킹슬리, 로버트 드니로, 미셸 윌리엄스 같이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줄거리도 탄탄하고, 감독이 마틴 스콜세지니까 뭐...

나에게는 훈련 이후 처음가는 극장 구경이었다는 사실 자체로도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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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inja Assassin

2009. 11. 28. 17:05 | Posted by 헤브니


정지훈 씨의 할리우드 주연 데뷔작 <닌자 어쌔신>을 보고 왔다.

일단... (난 한국사람이니깐) 정지훈 씨의 성공적인 주인공 신고식에 대해 축하하고 싶다.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는 영화의 주인공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말이다. 게다가 이 영화는 미국 추수감사절 주간에 개봉되었다. 꽤나 대단한 경쟁작들이 줄줄이 라인업되어있는 상황이고, 연말까지는 성수기란 말이지. 제작사에서도 흥행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을 거라 생각되는 상황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역할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을 그의 프로페셔널리즘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큰 에너지를 소모하는 액션 영화, 그것도 무술 영화의 주인공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체력적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정말... 감탄이 나온다.

그런데... 아............ 정말이지... 누가 보여줘서 내 돈 안 들여 영화보고 이렇게 불쾌하긴 정말 처음인 것 같다.... ㅠ.ㅠ 이 영화가 불편한 이유를 내 나름대로 정리해보고 싶다.



영화의 보너스는 곳곳에 숨어있는 한국계 배우들이다. 영화의 첫장면 문신을 해주고 있던 할아버지는 워쇼스키 형제들의 커리어에 길이길이 남을 대표작 <매트릭스>에서 키 메이커 역을 맡으셨던 랜달 덕 킴 씨이고, 닌자 집단 내에서 라이벌 위치에 있었던 다케시 역을 맡은 배우는 릭 윤 씨다. 엔딩 크레딧에 보니 내가 알아볼 수 있었던 이 두 배우를 빼고도 한국계 배우들이 꽤 많았던 것 같고, 기타 아시아계 배우들도 대거 출연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할리우드 메인 스트림에 동양적인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잡기 시작한 증거인 것 같아 마음 뿌듯한 기분도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정지훈 씨에게 성공적인 데뷔작은 될 지언정 그의 대표작이나 출세작은 되지 못할 한계를 가지고 있는 듯 싶다. 뭐, 아무렴 어떠랴.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 정지훈 씨,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란다.

P.S. 이번 기회에 <용쟁호투>를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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