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일하다 한국에 사는 고모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을 우연히 만나뵙고
고모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인사를 드리고는 혼자서 청승맞게 사무실에서 울고 있다.
벌써 10년이 넘게 못 만나본 고모,
고모부가 돌아가시며 여러 일이 많았는데도 옆에서 같이 그 고통을 나눌 수 없었던 우리 고모.
이메일로 자주 연락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청승을 떠는 이유는,
아는 사람을 우연히도 이렇게 만나 소식을 전할 수도 있는데
직접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도 청승맞긴 하지만 그냥 눈물이 난다.
고모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인사를 드리고는 혼자서 청승맞게 사무실에서 울고 있다.
벌써 10년이 넘게 못 만나본 고모,
고모부가 돌아가시며 여러 일이 많았는데도 옆에서 같이 그 고통을 나눌 수 없었던 우리 고모.
이메일로 자주 연락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청승을 떠는 이유는,
아는 사람을 우연히도 이렇게 만나 소식을 전할 수도 있는데
직접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도 청승맞긴 하지만 그냥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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