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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s

2008. 4. 21. 15:00 | Posted by 헤브니
4월 19일에 교회 아이들을 데리고 Universal Studio에 다녀왔다.
2년만에 가는 유니버설인데다 작년 2월 디즈니랜드 이후 처음으로 가는 놀이동산이라 신이 났다.

아침 8시에 교회 사무실에 집합하여 출발하니 토요일 아침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9시도 되지 않아 일찌감치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City Walk를 통과하게 되어있어 오랜만에 사진도 찍으며 구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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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인기많은 기구부터 타러 가기로 했다.

The Revenge of Mummy the Ride를 타러 갔는데,
정말이지 들어가자마자 기다리지도 않고 탈 수 있었다.

두 번을 연달아 탔는데, 세번째는 안타겠다고 버티는 아이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고,
마침 오픈한 바로 옆의 쥬라기 공원을 타러 갔다.

후룸라이드라고 하던가... 물 맞는 기구란 말이다. ;
햇빛이 나오지 않아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첫번째 타고 나와 두 번째로 탈때 제대로 자리를 잡아 홀딱 다 젖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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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4D를 타러 자리를 옮겼다.
다시 엘리베이터 네 개를 타고 높이 올라가야했는데, 슈렉은 역시나 재밌다.

그리고 보러간 Waterworld 쇼.
영화는 망했지만 영화의 주제와 세팅은 쓸만하다니까. ㅋ
그 영화 만들 때의 케빈 코스트너는 전성기였는데.
워터월드 이후로 대작 영화에서 보기 참 힘들다. -_-;

몇 번을 타도 재미있고, 영화 2편과 3편보다도 훨씬 재미있다. ㅠ.ㅠ
아~ 너무 좋아. 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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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Panda Express의 중국 음식으로 먹고, 마침 나온 햇빛 아래서 조금 쉬며 옷을 말리다가
영화에 나오는 특수 촬영 기법을 맛배기로 보여주는 Special Effects라는 걸 보러 갔다.
신기한 게 참 많았다. ㅋ

Mummy를 또 타고 이번에는 완전히 올라가 Studio Tour를 했다.

스튜디오 단지로 내려가 보존되어있는 유명한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인데
갈 때마다 느끼지만 그 규모와 기술에 감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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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간 무렵에 들어가 폐장 시간 무렵에 나와
코리아타운에 들러 짜장면을 먹고 집에 오니 딱 열 두시간이 걸렸다. ;

그래도 역시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건 좋다. 헤..
올해가 가기 전에 디즈니랜드에 또 가고 싶기도 한데,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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