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도 인기있다고 난리라고 하는 "Prison Break"에서
동생 역을 맡은 웬트워스 밀러에 완전히 반했다.
이름부터 전부 마음에 든다. (-.-)
제인 오스틴의 "설득"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웬트워스였는데,
실제로 저 이름을 쓰는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1972년 생. 나이는 나보다 11살이나 많은데, 얼굴은 동안이시네~
별로 안 커보이는데, 키가 185cm이나 되네!
프린스턴에서 영문학까지 공부했다고!!!!!
무엇보다 눈이 살아있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쓴 형을 쳐다볼 때마다 꼭 울 것 같은 얼굴과 그 슬픈 눈빛도 멋지고
형을 제 손으로 구출해내고야 말리라는 의지를 담은 눈빛은 강렬하다.
결정적으로!!!!!!
박박 밀은 대머리도 어울려?! 아항~ 울고 싶어라.
취향 정말 이상한 것 같지만, 지네딘 지단 이후로 대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도 좋더라는... 큰일났다.
아무래도 난 백인이랑 결혼해야 할까봐.. ;;
지금 시즌 1의 에피소드 5까지 봤는데, 굉장한 긴장감이다.
드라마나 영화에 꽤나 도통했는지, 물론 나도 어지간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 선고를 기다리는 무고한 형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추고 감옥에 들어간 동생의 탈옥기이니만큼 그 과정을 방해할 것 같은 일들이 생겨도 잘 풀리겠지~ 하고 넘어가고 만다.
덧붙여 형이 죽는 장면 따위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
형이 죽으면 드라마 끝나는 거 아냐!
"24" 시즌이 끝나고 나서 땜방용으로 만든 거라던데,
예상을 뒤엎고 완전히 대박이 나는 바람에 시즌 2가 제작되었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거리가 많다니,
기초가 탄탄한 대본은 이렇게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갈 수 있는 건가.
뭔가 숨겨진 이야기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
"그레이스 아나토미"도 봐야 하는데. 거참... 시간 없다고.
동생 역을 맡은 웬트워스 밀러에 완전히 반했다.
이름부터 전부 마음에 든다. (-.-)
제인 오스틴의 "설득"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웬트워스였는데,
실제로 저 이름을 쓰는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1972년 생. 나이는 나보다 11살이나 많은데, 얼굴은 동안이시네~
별로 안 커보이는데, 키가 185cm이나 되네!
프린스턴에서 영문학까지 공부했다고!!!!!
무엇보다 눈이 살아있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쓴 형을 쳐다볼 때마다 꼭 울 것 같은 얼굴과 그 슬픈 눈빛도 멋지고
형을 제 손으로 구출해내고야 말리라는 의지를 담은 눈빛은 강렬하다.
결정적으로!!!!!!
박박 밀은 대머리도 어울려?! 아항~ 울고 싶어라.
취향 정말 이상한 것 같지만, 지네딘 지단 이후로 대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도 좋더라는... 큰일났다.
아무래도 난 백인이랑 결혼해야 할까봐.. ;;
지금 시즌 1의 에피소드 5까지 봤는데, 굉장한 긴장감이다.
드라마나 영화에 꽤나 도통했는지, 물론 나도 어지간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 선고를 기다리는 무고한 형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추고 감옥에 들어간 동생의 탈옥기이니만큼 그 과정을 방해할 것 같은 일들이 생겨도 잘 풀리겠지~ 하고 넘어가고 만다.
덧붙여 형이 죽는 장면 따위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
형이 죽으면 드라마 끝나는 거 아냐!
"24" 시즌이 끝나고 나서 땜방용으로 만든 거라던데,
예상을 뒤엎고 완전히 대박이 나는 바람에 시즌 2가 제작되었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거리가 많다니,
기초가 탄탄한 대본은 이렇게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갈 수 있는 건가.
뭔가 숨겨진 이야기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
"그레이스 아나토미"도 봐야 하는데. 거참... 시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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