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행운이 필요합니다, 아자!!

헤브니 2005. 12. 12. 08:51
금요일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ABC 방송국에서 온 전화인데요.

인턴쉽 신청했던 거 이력서 심사가 통과되었는 모양입니다.

다음 주에 인터뷰 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심야 토크쇼인 "지미 키멜 (Jimmy Kimmel) 쇼"의 프로덕션 파트라는데,
뭐하는지 설명해주는 걸 심장 떨려서 잘 못들었습니다.

벌써부터 나름대로 기대가 되네요.

아~ 졸업 전에 방송국에서 한 번 일해보고 싶었는데, 심사 통과라니.

인터뷰 무사히 마치고 인턴쉽 따낼 수 있게 응원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