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기회

헤브니 2011. 10. 6. 08:07
타이밍이 좋았든, 경쟁자가 줄었든, 어쨌거나 이번 일은 나의 몫으로 주어졌다.
처음 맡은 일이니 정말로 잘 해내고 싶고, 내가 잘 해낼 거라고 믿어준 사람들에게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내고 싶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이루어 냄으로 그 동안 잃어버린 자신감도 회복하고 싶고...

부담감이 어깨를 죄어오기 시작하나, 기분은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