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벌써 이민 10년차
헤브니
2008. 7. 15. 08:02
1999년 7월 13일 입국하고 벌써 10년이 되어버렸다.
이젠 나도 이민 10년 차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무려 두자릿 수다.
미국 나이로 16살에 미국에 왔으니, 25살이 된 지금 1/3 이상의 기간을 외국에서 살아온 셈이다.
기분 참 묘하다.
10년 동안 뭘 했나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일을 겪었다'는 한 마디로 정리가 된다.
많은 일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아직은 뭔가 이룬 것도 없고...
앞으로의 10년을 보내고 이민 20주년을 기념할 때는
훨씬 더 멋진 일들만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바램 뿐이다.
이젠 나도 이민 10년 차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무려 두자릿 수다.
미국 나이로 16살에 미국에 왔으니, 25살이 된 지금 1/3 이상의 기간을 외국에서 살아온 셈이다.
기분 참 묘하다.
10년 동안 뭘 했나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일을 겪었다'는 한 마디로 정리가 된다.
많은 일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아직은 뭔가 이룬 것도 없고...
앞으로의 10년을 보내고 이민 20주년을 기념할 때는
훨씬 더 멋진 일들만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바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