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 가족은 오버쟁이.
헤브니
2005. 9. 28. 06:02
우리 가족은 오버쟁이들이다.
엄마랑 아빠가 모처럼 시간이 나셔서, LA에까지 나오셨다.
중간에 일부러 우리 학교 앞으로 오시게 만들어 점심을 함께했다.
어쩌다보니 오늘은 아침엔 못 봤지만,
집에 가면 하루 종일 같이 있을 똑같은 그 얼굴이 뭐가 보고 싶다고(?) 일부러 학교까지 오시게 만들어 밥을 같이 먹는지. -_-;;
요즘에는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 독립 만세를 외치겠다고 마음 속으로 수도 없이 다짐을 하면서도 LA에 나오셨다는 엄마 말에 학교로 오시라고 하는 나도 오버쟁이이기는 마찬가지지만, 오랜만에 같이 나와 일 보시던 중에 딸내미가 밥 먹으러 오시란다고 오시는 울 부모님들까지 다 합쳐 우리 가족은 너무 오버쟁이들인 것 같다.
엄마랑 아빠가 모처럼 시간이 나셔서, LA에까지 나오셨다.
중간에 일부러 우리 학교 앞으로 오시게 만들어 점심을 함께했다.
어쩌다보니 오늘은 아침엔 못 봤지만,
집에 가면 하루 종일 같이 있을 똑같은 그 얼굴이 뭐가 보고 싶다고(?) 일부러 학교까지 오시게 만들어 밥을 같이 먹는지. -_-;;
요즘에는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 독립 만세를 외치겠다고 마음 속으로 수도 없이 다짐을 하면서도 LA에 나오셨다는 엄마 말에 학교로 오시라고 하는 나도 오버쟁이이기는 마찬가지지만, 오랜만에 같이 나와 일 보시던 중에 딸내미가 밥 먹으러 오시란다고 오시는 울 부모님들까지 다 합쳐 우리 가족은 너무 오버쟁이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