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NYP 평양 공연 소식

헤브니 2008. 2. 28. 03:00

뭐... 좋은 뉴스라고 생각된다.

외교에서는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의 역할이 더 클 때도 있으니까 말이다.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NYP 단원 아저씨가 가기 전에 이메일이라도 한통 넣어둘 걸 그랬다.
신문에 나온 사진 보니 내가 아는 아저씨 같기도 한데...

이메일 보내봐야지.
평양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니까.

그나저나, 로린 마젤도 대단하다.
지난 달에 LA에서 하는 공연에 갔었는데,
그 나이에도 전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다니...

나도 그렇게 모든 열정을 내뿜을 수 있는 일을 얼른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