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화들짝.
헤브니
2006. 3. 1. 17:15
그런 얘기가 있더라.
어린 아이에게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아이는 당당하게 대답한다.
"대통령이요."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의사요!" 또는 "선생님이요!"
몇년 후에 또 묻는다.
대답은 이렇다.
"회사원이요."
이미 아이는 아닌, 다 자란 청년에게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그럼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암 거나 하고 살테니 먹고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아빠, 나 이런 건 못 하겠지? 저런 건 못하겠지?
엊그제 시시각각 다가오는 졸업날을 앞두고
취업 원서를 내야하긴 하는데.. 하며 고민하던 내가
무심결에 저렇게 묻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정말 대경실색했다.
부딪혀오는 현실과 맞짱뜨지 않고 꿈을 낮춰간다.
꿈을 못 찾는 것도 모자라, 꿀 수 있는 꿈조차 지워나가고 있었다니.
반성, 반성.
정신차려야 겠다.
어린 아이에게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아이는 당당하게 대답한다.
"대통령이요."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너 장래 희망이 뭐니?"
"의사요!" 또는 "선생님이요!"
몇년 후에 또 묻는다.
대답은 이렇다.
"회사원이요."
이미 아이는 아닌, 다 자란 청년에게 몇 년 후에 다시 묻는다.
그럼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암 거나 하고 살테니 먹고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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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이런 건 못 하겠지? 저런 건 못하겠지?
엊그제 시시각각 다가오는 졸업날을 앞두고
취업 원서를 내야하긴 하는데.. 하며 고민하던 내가
무심결에 저렇게 묻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정말 대경실색했다.
부딪혀오는 현실과 맞짱뜨지 않고 꿈을 낮춰간다.
꿈을 못 찾는 것도 모자라, 꿀 수 있는 꿈조차 지워나가고 있었다니.
반성, 반성.
정신차려야 겠다.